실업수당 발표 앞둔 서클, 준비금 수익이 금리와 맞물린다

| 강이안 기자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시세가 초기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RCL)의 주가가 경제 불확실성 속에 놓였다. 서클은 발행한 USDC의 준비금을 운용해 이자 수익을 얻는 회사여서 금리 기대의 변화에 민감하다.

코인게이프는 목요일 발표되는 이 지표 결과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기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고용 지표가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 결정 전에 금리 전망을 재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새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수를 주 단위로 집계한 고용 지표다. 코인게이프는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 지표가 서클과 맞닿는 지점은 금리다. 코인게이프는 금리가 낮아지면 시장 심리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서클이 준비금에서 얻는 수익률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서클의 1분기 실적에서도 준비금 수익률 하락이 USDC 평균 유통량 증가에 따른 수익 효과를 일부 상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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