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NDK) 거래 13차례 가운데 12차례에서 수익을 낸 고래 주소가 평균 진입가보다 0.21% 높은 가격에 전량 익절 주문을 걸었다. 이 주소는 이번 롱 포지션에서는 아직 손실 구간에 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1일 '스토리지 스마트머니'로 불리는 0x0ad9 시작 주소의 거래 내역을 전했다. 이 주소는 앞서 샌디스크 거래를 13차례 마쳤고 12번 수익, 1번 손실을 기록했다. 수수료와 펀딩비를 반영한 누적 순이익은 약 281만6000달러(약 37억원)다.
이번 포지션은 12일 시작됐다. 당시 매수 평균가는 1546.41달러였다. 이후 가격이 내려가자 추가 매수로 평단을 낮췄고, 현재 전체 평균 진입가는 1506.84달러다.
이 주소가 보유한 롱 포지션은 6646.976개, 평가액은 약 925만9000달러(약 123억원)다. 평가손실은 약 75만7000달러(약 10억원)로 집계됐다.
이 주소는 이 포지션 전량에 대해 전체 증거금 방식의 익절 주문을 1510달러에 걸었다. 주문 규모는 약 1003만7000달러(약 133억원)다. 1510달러는 평균 진입가보다 0.21% 높은 가격이어서, 체결되더라도 이번 포지션에서 남는 이익은 평단과의 차이에 그친다.
블록비츠 보도 시점의 마크 가격은 1393달러다. 주문가인 1510달러에 닿으려면 이 가격에서 약 8.4% 올라야 한다. 한편 샌디스크를 두고는 스토리지 관련 대형 트레이더가 롱을 정리하고 10배 숏으로 전환했다는 보도가 앞서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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