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ETH 약 604만개 보유, 공급량의 4.9% 차지

| 정민석 기자

비트마인($BMNR)이 이더리움(ETH) 약 604만개를 보유하며 전체 공급량의 약 4.9%를 차지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내리고 시장 심리가 위축된 국면에서도 주간 매입은 이어졌다.

Crypto Briefing은 21일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이 보유량을 약 604만개로 늘렸다고 전했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보유한다는 목표에 맞춰 매주 이더리움을 사들이고 있다.

회사는 이 목표를 향해 매주 보유 현황을 발표해 왔다. 이번 약 604만개는 공급량 대비 4.9%로, 5%까지 한 걸음 남은 수준이다.

직전 수치와 비교하면 증가 흐름이 보인다. 비트마인은 10월 11일 기준 이더리움 602만8946개를 보유했고, 코인피디아(Coinpedia)는 당시 이더리움 개당 평가액을 2544달러(약 338만원)로 제시했다. 9월 27일 기준 보유량은 600만1302개였다.

목표까지의 거리도 좁혀졌다. 회사가 제시한 전체 공급량은 1억2210만개이고 5%에 해당하는 물량은 약 610만5000개다. 9월 말에는 5% 목표까지 남은 물량이 약 10만3700개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비트마인의 주간 발표 12건을 분석해 이 기간 약 25만9000개가 추가됐고 주당 평균 매입량은 약 2만1600개라고 전했다.

Crypto Briefing은 이번 매입을 기관의 신뢰를 보여주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이더리움 가격 회복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듯하다는 평가도 내놨다. 이는 해당 매체의 판단이다.

Crypto Briefing은 이더리움 가격이 내리고 시장 심리가 위축된 국면이라고 전하며, 시장이 이더리움의 2600달러(약 345만원) 선 돌파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마인이 추가 매입이나 전략 변화를 발표하는지도 지켜볼 대목으로 꼽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