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청산 3억2700만달러…숏 2억5000만달러로 롱의 3.2배

| 김하린 기자

마스비트(MarsBit)는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지난 24시간 청산 규모가 3억2700만달러(약 4336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롱(매수) 포지션 청산액은 7779만3500달러(약 1032억원), 숏(매도) 포지션 청산액은 2억5000만달러(약 3300억원)였다.

이 수치는 '전체 네트워크' 기준 청산 집계로 표기됐다. 기준 시각은 '지난 24시간'으로만 적혀 있고, 집계 업체와 대상 거래소, 계약 유형은 마스비트 보도에서 확인할 수 없다.

숏 청산액은 롱의 약 3.2배다. 2억5000만달러를 7779만달러로 나눈 값이 3.21이며, 원문이 직접 제시한 비율은 아니다. 숏 청산액은 반올림해 표기한 수치여서 합계에서 롱을 뺀 약 2억4921만달러와는 소폭 차이가 난다.

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증거금 부족으로 강제 정리되는 것을 말한다. 숏 청산이 롱보다 많다는 것은 통상 가격이 오르는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이번 집계에는 자산별 청산 내역과 같은 기간 가격 변동 수치가 없어, 청산 규모와 가격 흐름의 관계는 이 수치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청산 지표는 추적 사이트마다 집계 거래소 범위와 방식이 다르고, 24시간 지표는 조회 시점 직전 24시간을 계속 갱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같은 날이라도 확인 시각에 따라 총액과 롱·숏 비율이 달라질 수 있어, 이번 수치는 마스비트가 전한 시점의 스냅샷으로 읽어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