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5.22달러…5.24달러 위 시간봉 종가 나와야 반등 확인 분석

| 서지우 기자

니어프로토콜(NEAR)이 5.22달러(약 6,922원)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5.24달러(약 6,948원) 위에서 시간봉 종가가 나와야 반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노미스트(Cryptonomist)는 NEAR/USDT 일봉 차트를 근거로 21일 니어프로토콜이 바이낸스에서 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가격이 일봉상 세 개의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 일봉 구조는 상승 쪽에 기울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크립토노미스트는 일봉 MACD 히스토그램이 여전히 음수여서 반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분석에 쓰인 차트에는 20일 지수이동평균(EMA20)과 50일 지수이동평균(EMA50), 거래량이 표시됐다.

현재 가격과 5.24달러 기준선의 차이는 0.02달러다. 이 분석에서 기준선은 단순한 가격 터치가 아니라 시간봉 종가를 조건으로 한다. 시간봉 종가는 1시간 단위 캔들이 마감될 때의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종가 기준은 장중 일시적 돌파를 걸러내는 데 쓰인다.

MACD 히스토그램은 MACD선과 시그널선의 차이를 막대로 나타낸 지표다. 값이 음수이면 통상 모멘텀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읽는다. 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데도 히스토그램이 음수라는 점에서 두 신호는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분석은 일봉과 시간봉 차트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온체인 데이터나 프로젝트 펀더멘털을 근거로 든 대목은 전해지지 않았다. 5.24달러 위에서 시간봉 종가가 나오더라도 추세 전환이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 조건부 관점으로 읽어야 한다.

니어프로토콜은 최근 굵직한 재료가 이어졌다. 9월 21일에는 하루 약 23% 올라 4달러(약 5,304원)를 웃돌았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당시 상승이 NEAR 블록체인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서비스 NEAR Intents의 거래 증가와 관련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를 거친 지캐시(ZEC) 일일 거래량은 일주일 새 6배로 늘었다.

보안 이슈도 있었다. NEAR Intents에서는 380만달러(약 50억원) 규모 익스플로잇이 발생했고, 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원인이 입금 버그로 지목됐다고 보도했다. 피해 이용자들은 전액 보상받았고, 프로토콜은 입금 알림 기능을 제거했다.

이번 분석은 바이낸스 NEAR/USDT 거래쌍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국내 거래소의 원화 마켓 가격은 환율과 거래소별 수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본문의 원화 환산액은 1달러=1,326원을 적용한 단순 계산값이어서 국내 거래소 호가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크립토노미스트의 분석은 21일 기준이다. 분석이 제시한 핵심 기준선은 5.24달러 위 시간봉 종가이며, 충족 여부는 바이낸스 NEAR/USDT 시간봉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