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비중 23.5%로 확대…GSR 코어3, 비트코인은 40.5%로 축소

| 정민석 기자

가상자산 시장조성업체 GSR이 코어3(Core3)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솔라나(SOL) 비중을 23.5%로 높이고 비트코인(BTC) 비중을 40.5%로 낮췄다. 이더리움(ETH) 비중은 36.0%로 그대로다.

GSR은 21일 발표한 코어3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약 2.5%포인트 줄였다고 밝혔다. 세 자산의 비중을 합치면 100%이며, 비트코인에서 덜어낸 비중이 솔라나로 옮겨 간 구조다.

보고서는 지난 한 주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한 주 동안 비트코인은 1.4%, 이더리움은 0.7%, 솔라나는 2.1% 올랐다. 다만 세 자산 모두 월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락 상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월간 낙폭은 각각 9%를 넘었다.

변동성은 크게 줄었다. 30일 변동성은 비트코인이 18.4%, 이더리움이 16.7%, 솔라나가 28.5% 감소했고, GSR은 이 수준이 역대 저점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30일 거래량은 직전 기간보다 자산별로 39%에서 53%까지 줄었다. 반면 이더리움의 주간 거래량은 48% 늘었다.

이번 조정의 목적도 보고서에 담겼다. GSR은 지난주 성과가 가장 좋았고 변동성 압축 폭도 가장 컸던 솔라나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 조정했다고 밝혔다.

코어3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세 자산으로 구성돼 매주 비중을 조정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다. 주간 조정 폭은 그동안 컸다. GSR은 앞서 비트코인 비중을 26.7%로 높이고 솔라나 비중을 42.0%로 낮췄고, 또 다른 주간 조정에서는 솔라나 비중을 45.7%까지 끌어올리고 비트코인 비중을 22.8%로 내렸다. 이번 조정 뒤 솔라나 비중은 그 두 수준보다 낮고, 비트코인 비중은 더 높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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