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달러 밑돈 비트코인…도널트, 월봉 차트 강세 평가

| 서도윤 기자

도널트(DonAlt)가 22일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BTC) 월봉 차트를 두고 "조금만 멀리서 보면, 이것이 현실적으로 정말 중요한 유일한 차트"라고 적었다. 비트코인은 15일 8만달러(약 1억6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가 반등했다.

도널트는 같은 게시물에서 "월봉은 여전히 훌륭해 보인다"고 썼다. 단기 가격 변동보다 긴 기간의 차트를 보자는 기술적 분석이다. X 원문 페이지는 열리지 않아 문구는 게시물 사본과 대조했다.

이 발언은 월봉 차트에 대한 강세 해석이자 한 분석가의 개인 견해로, 가격 상승을 담보하는 근거는 아니다. 게시물 사본만으로는 그가 어떤 구간과 지표를 근거로 삼았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밑돈 15일의 가격은 집계처마다 다르다. 코인니스(CoinNess)는 10월 15일 바이낸스 USDT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7만9965.68달러(약 1억595만원)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거래소와 거래쌍, 일봉 기준 시각에 따라 일 저가 수치가 달라지는 만큼 하나의 값으로 합쳐 읽기는 어렵다.

8만달러대에서 추세 전환 기준을 찾는 분석은 앞서도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 추세를 확인하려면 8만1700달러(약 1억825만원)를 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하락할 경우의 지지 구간으로는 7만달러(약 9275만원)와 6만2000~6만5000달러(약 8215만~8613만원)를 제시했다.

크립토퀀트의 8만1700달러는 15일 거래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 기준선과 도널트의 월봉 평가는 시간 단위가 다른 별개의 분석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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