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에 355만달러 유입…프랭클린 상품에 집중

| 김미래 기자

프랭클린템플턴의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2일 거래분 기준 355만달러(약 47억원)가 순유입됐다고 보도됐다. 같은 날 다른 XRP ETF에서는 자금 유입이나 유출이 보고되지 않았다.

U.Today는 소소밸류(SoSoValue) 집계를 인용해 프랭클린 XRP ETF(XRPZ)에 XRP 약 271만개, 355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해당 거래일의 펀드별 수치는 소소밸류에서 직접 대조되지 않아 보도된 수치로 한정한다.

ETF 순유입은 상품에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투자자의 상품 이용 규모를 나타내며, 운용사가 자체 자금으로 XRP를 매수했다는 뜻은 아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XRPZ를 XRP 가격 움직임에 접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했다. 상품은 XRP를 보유하는 신탁 구조로 기초자산 가격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ETF 자금 유입과 XRP 시장 가격의 상승 여부는 별개로 봐야 한다.

앞서 미국 XRP 현물 ETF에는 거래일별로 상품마다 다른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프랭클린템플턴 상품에 630만5800달러가 순유입된 거래일도 있었다. 이번에 보도된 22일 유입은 XRPZ에 집중됐다.

U.Today는 당시 XRP의 가격 변동성과 시장 약세도 언급했다. 하루치 ETF 순유입만으로 가격 회복이나 자금 유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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