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가치가 100만달러를 넘는 비트코인(BTC) 미사용 거래 출력(UTXO)에서 210억달러(약 27조8250억원) 이상이 이동했다. 2026년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대형 UTXO 활동이다.
온체인 분석가 Darkfost는 23일 공개한 분석에서 이번 활동에 비트코인 23만개 이상이 관련됐다고 밝혔다. UTXO는 비트코인 거래에서 아직 쓰이지 않은 출력값이다. 집계된 금액은 거래된 비트코인 규모가 아니라 새 거래의 입력으로 사용된 대형 UTXO의 가치를 합산한 수치다.
이동한 UTXO 대부분은 이전 거래 이후 1~6개월이 지난 물량이었다. 약 46억달러(약 6조950억원)는 1~3년 보유된 물량에서 나왔다.
Darkfost는 이번 활동이 주로 한 주체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주소 간 자금 이동일 수 있어, 이동 규모만으로 소유자가 바뀌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Darkfost는 관련 자금이 주소 간 이동일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거래소 유입 급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UTXO 사용액은 거래소 유입액이나 실제 매매액과는 다른 지표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