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유통량 7일 새 5억개 감소…상환 133억개

| 이준한 기자

서클의 유에스디코인(USDC) 유통량이 22일까지 7일간 약 5억 USDC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상환량이 신규 발행량을 웃돌았다.

서클은 공식 투명성 자료에서 해당 기간 약 128억 USDC를 발행하고 약 133억 USDC를 상환한 것으로 표시했다. 두 수치의 차이는 5억 USDC지만, 서클이 별도로 제시한 유통량 순변화는 약 5억 USDC 감소다. PANews는 서클의 공식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2일 기준 전체 유통량은 약 720억 USDC다. USDC는 달러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은 유통량을 늘리고 상환은 줄인다. 이번 주간 집계에서 발행과 상환은 각각 100억 USDC를 넘었다.

같은 날 서클이 표시한 준비금은 약 722억달러(약 95조6650억원)로, 유통 중인 USDC의 달러 환산 규모인 약 720억달러보다 약 2억달러(약 2650억원) 많았다. 준비금 항목에는 익일물 미국 국채 역레포, 만기 3개월 미만 미국 국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의 예치금, 기타 은행 예치금이 포함됐다. 역레포는 국채를 담보로 자금을 운용하는 거래다.

유통량 감소만으로 상환이 늘어난 이유나 가상자산 가격에 미친 영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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