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서 10월 22~23일(현지시간) 이틀간 7억7343만달러(약 1조248억원)가 순유출됐다. 앞선 사흘 동안 이어진 순유입은 멈췄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서 22일 순유출액은 6억3549만달러(약 8420억원), 23일은 1억3794만달러(약 1828억원)였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일별 흐름표는 두 거래일의 순유출을 각각 6억3560만달러와 1억3790만달러로 집계했다. 두 집계는 표시 자릿수에서 차이를 보인다.
23일에는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 1억1034만달러(약 1462억원),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에서 3178만달러(약 421억원)가 순유출됐다. 반면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비트코인 ETF(MSBT)에는 419만달러(약 56억원)가 순유입됐다. 전체 순유출액은 상품별 유입과 유출을 합산한 값이다.
이번 유출에 앞서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는 19일 5억2670만달러, 20일 2320만달러, 21일 5억248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사흘 합계는 10억7470만달러(약 1조4240억원)다. 21일 현물 ETF에 5억2480만달러가 유입됐다는 본지 보도도 있었다.
이틀간의 순유출액은 앞선 사흘간 순유입액의 일부에 해당한다. ETF 자금 흐름만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