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가중 펀딩비 네 수치 모두 중립 구간

| 김하린 기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중 펀딩비 네 수치가 모두 0.005~0.01%의 중립 구간에 들었다. 일부 거래 플랫폼에서는 약세 구간 수치가 나타났지만, 가중 집계만으로 파생상품 시장 전체를 약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4일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를 전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는 0.0081%, 거래대금 가중 펀딩비는 0.0074%였다. 이더리움은 각각 0.0078%, 0.0082%였다. 거래대금 가중치는 이더리움이, 미결제약정 가중치는 비트코인이 더 높았다.

블록비츠가 제시한 HTX 시세에서 비트코인은 8만669.4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31% 내렸고, 이더리움은 2367.01달러로 1.52% 하락했다. 가격이 함께 내린 가운데 가중 펀딩비는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시세와 펀딩비는 보도 시점의 수치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매수·매도 포지션 보유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비용이다. 양수이면 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매도 포지션 보유자에게 지급하고, 음수이면 반대 방향으로 지급한다. 거래 플랫폼이 수수료로 가져가는 금액은 아니다.

블록비츠는 0.01%를 기준 펀딩비로, 0.005% 미만을 약세 구간으로 분류했다. 이번 가중 펀딩비는 기준보다 낮지만 약세 구간에는 들지 않았다. 개별 플랫폼의 수치와 가중 집계는 서로 다를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