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컴퍼니, 홍콩 아태 본부 세우고 검증자 배치 추진

| 서지우 기자

솔라나컴퍼니($HSDT)가 홍콩 정부의 전략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홍콩을 아시아·태평양 사업 거점으로 삼고 솔라나(SOL) 네트워크 검증자 운영을 추진한다.

홍콩 정부 전략기업유치사무소는 22일 제7차 서명식을 열고 신규 기업 18곳을 맞았다. 이들 기업은 홍콩에서 사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는 신규 기업의 사업 분야로 금융기술 등을 제시했다. 솔라나컴퍼니도 이날 발표를 통해 선정 사실을 밝혔다.

솔라나컴퍼니는 홍콩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이를 경영진의 아시아·태평양 사업 운영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시픽 백본 사업으로 홍콩에 검증자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검증자는 블록체인 거래를 확인하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주체다.

솔라나컴퍼니는 역내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인프라와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프 치(Joseph Chee) 솔라나컴퍼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시아·태평양은 우리 전략의 중심이며, 홍콩은 역내 기관에 자문을 제공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거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금융기관 대상 사업과 네트워크 운영을 홍콩 사무소의 역할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회사가 앞서 공개한 지역 인프라 구상과 이어진다. 솔라나컴퍼니는 2월 퍼시픽 백본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도쿄·싱가포르·홍콩을 연결하는 아시아·태평양 저지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8월에는 도쿄에 첫 기관용 검증자 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전략기업이 모두 142곳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홍콩 검증자 운영 계획을 공개했지만 가동 시점은 발표하지 않았다. 솔라나컴퍼니가 도쿄에 첫 기관용 검증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협력을 발표한 내용도 앞서 보도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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