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금융활동 99% 기존 인프라”…은행 전환 지연 가능성 언급

| 김하린 기자

금융활동의 약 99%가 기존 금융 인프라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톰 리 비트마인($BMNR) 의장의 진단이 나왔다. 리는 현재의 낮은 가상자산 활용 비중만 보고 금융기관의 인프라 전환 속도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톰 리(Tom Lee) 비트마인 의장은 인터뷰에서 금융활동의 약 99%가 기존 금융 인프라에서 이뤄지는 현실이 투자자와 기업의 판단을 오도해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모습에 치우친 판단이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ANews는 인터뷰에서 나온 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PANews는 리가 금융활동의 약 99%가 기존 금융 인프라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현재 기존 금융 인프라가 차지하는 비중에 관한 견해로, 향후 전환 속도나 개별 은행의 경쟁력을 직접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다.

리는 가상자산이 아직 틈새 영역으로 인식되면서 금융기관이 전통 금융 체계에서 가상자산 인프라로 옮겨가는 속도를 간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사업이나 관련 기반 시설을 마련하지 않은 은행은 이용이 확대될 경우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은행의 경쟁 구도가 이미 바뀌었다는 발표가 아니라 향후 전환에 관한 견해다.

PANews는 비트마인을 이더리움 재무 회사라고 소개했다. 앞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 확대가 보도됐다. 이번 인터뷰에서 리는 개별 자산 가격보다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사업과 기반 시설을 어떻게 다룰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발언의 핵심은 가격 전망이 아니라 은행의 준비 여부다. 리가 제시한 현재 이용 비중만으로 전환 속도나 국내 은행의 경쟁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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