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1대1 기준 자산쌍에 훅 적용 가능성 제시

| 강이안 기자

유니스왑(UNI)이 1대1 교환 비율을 기준으로 삼는 두 자산에 StablePair Hook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적용 범위에는 스테이블코인부터 토큰화 주식까지 포함된다.

유니스왑은 28일 X 게시물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내용은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자산쌍의 범위에 관한 것으로, 토큰화 주식 풀이 새로 개설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StablePair Hook은 유니스왑 v4의 동적 수수료 기능이다. 풀 생성 때 기준 교환 비율을 설정하고, 거래 때 풀 가격이 기준에서 벗어난 정도와 거래 방향에 따라 수수료를 조정한다. 기준이 1대1이라는 뜻이지 실제 거래 가격이 언제나 1대1로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유니스왑은 앞서 이 기능을 스테이블코인 거래쌍에 적용해 이더리움 메인넷에 유에스디코인(USDC)·테더(USDT) 풀과 유에스디코인·USDG 풀을 출시했다. 두 풀의 기준 교환 비율은 각각 1대1로 설정됐다. 기준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이에 따라 거래 비용이 달라지는 구조다.

가격이 기준 범위 안에 있을 때는 수수료를 조정해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유지한다. 가격이 범위를 벗어나면 기준에서 더 멀어지게 하는 거래에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가격을 되돌리는 거래에는 블록이 진행될수록 수수료가 낮아지는 방식을 적용한다. 유니스왑은 가격을 되돌리는 거래에서 생기는 가치의 일부를 유동성 공급자에게 돌리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적용 가능한 자산 범위와 실제 거래 결과는 별개다. 기준 비율을 설정할 수 있어도 자산의 실제 가치가 그 비율을 따르는지, 거래와 유동성이 형성되는지는 별도로 봐야 한다. 기준 비율과 실제 자산 가치의 괴리 등 설계상 위험도 제기된 바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