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1.2% 감소한 도그위프햇(WIF) 미결제약정

| 이도현 기자

도그위프햇(WIF)의 바이낸스 USDT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1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2% 줄었다. 같은 계약 가격은 같은 기간 2% 올랐다.

Seandra AI는 바이낸스(Binance)의 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을 기준으로 이 변화를 집계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선물 계약의 규모다.

가격 상승과 미결제약정 감소가 함께 나타났지만, 이 수치만으로 어느 쪽 포지션이 줄었는지 알 수는 없다. 미결제약정 변화율은 매수·매도 우위를 직접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현물 가격은 0.18달러 안팎이었다. 코인로어(CoinLore)는 1일 오후 3시 50분 기준 0.1787달러(약 239원), COINOTAG는 오후 4시 59분 기준 0.1784달러(약 238원)를 표시했다.

두 현물 가격은 서로 다른 시각에 집계됐다. 바이낸스 단일 거래소의 체결 가격으로 확인된 값도 아니어서 선물 가격과 같은 기준의 수치로 볼 수 없다.

여러 거래소를 합친 집계에서도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 TradRadar는 1일 오후 7시 25분에 갱신한 15분 지연 자료에서 7개 거래소 합산 미결제약정이 24시간 전보다 2.41% 줄었다고 표시했다.

바이낸스 한 곳의 1.2% 감소와 7개 거래소 합산 2.41% 감소는 조사 범위가 다르다. 두 수치를 더하거나 하나의 연속된 변화로 해석할 수 없다.

Blockchain.News의 이날 기사 요약에는 미결제약정이 3.77% 늘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요약에 비교 기간이 온전히 제시되지 않아 24시간 증감률인지는 알 수 없다.

Seandra AI 집계에서 바이낸스 선물 계정의 62%는 롱 포지션을 보유했다.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계산한 롱 비중은 69%였다.

두 비율은 각각 계정 수와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롱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는 사실만으로 감소한 미결제약정이 어느 쪽 포지션에서 나왔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

본지는 전날 도그위프햇 현물 가격과 미결제약정 변화를 전했다. 당시 Swolecharts의 10개 시장 집계에서 7일 미결제약정은 9.4% 줄었고, 24시간 기준으로는 1.91% 늘었다.

전날 기사는 10개 시장의 집계였고, 이번 수치는 바이낸스 단일 거래소와 7개 거래소 합산 자료다. 조사 대상과 관측 시각이 달라 두 날짜의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 비교하기 어렵다.

바이낸스 현물 API 문서는 현물 가격·캔들 데이터를, 선물 시장 데이터 문서는 미결제약정 이력을 각각 다룬다. 현물 가격과 선물 포지션을 함께 볼 때는 거래소와 계약 종류, 관측 시각, 비교 기간을 구분해야 한다.

기술 지표에서는 현물 가격이 이동평균선보다 낮았다. COINOTAG 기술 지표는 추적 대상 8개 이동평균선이 모두 가격 위에 있다고 표시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가격을 평균해 만든 지표다. 가격이 평균선 아래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0.18달러를 확정된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볼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