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ETF 7147만4800달러 순유출, 주간 역대 최대

| 김민준 기자

미국 상장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0월 26~30일(현지시간) 7147만4800달러(약 953억원)가 순유출됐다. 주간 순유출액으로는 집계 이래 최대다.

소소밸류(SoSoValue)는 10월 26~30일 솔라나 현물 ETF의 주간 순유출액을 7147만4800달러로 집계했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ETF BSOL에서 4581만7600달러(약 611억원)가 빠져나갔다.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트러스트 GSOL에서도 2570만6500달러(약 343억원)가 순유출됐다.

모건스탠리의 솔라나 ETF MSOL에는 4만9300달러(약 6572만원)가 순유입됐다. 유입액은 BSOL과 GSOL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상쇄하지 못했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은 주간 흐름과 반대 방향을 유지했다. BSOL의 누적 순유입은 11억2000만달러(약 1조4930억원), GSOL은 1억2800만달러(약 1706억원), MSOL은 4311만달러(약 575억원)로 집계됐다.

솔라나 현물 ETF 전체 순자산은 집계 당시 14억달러(약 1조8662억원)였다. 솔라나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2.49%로 제시됐다.

ETF 전체 누적 순유입은 14억7000만달러(약 1조9595억원)였다. 순자산은 집계 시점에 보유한 자산의 가치이고, 누적 순유입은 출시 이후 들어오고 나간 자금의 합계여서 두 수치는 서로 다른 지표다.

이번 주 유출은 과거 주간 유입 주장과 대비된다. 본지는 앞서 애시 크립토가 솔라나 ETF 주간 순유입액을 약 1억5300만달러로 제시한 내용을 보도했다.

순유출은 일정 기간 ETF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새로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ETF 자금 흐름만으로 같은 금액의 솔라나가 현물시장에서 매도됐다고 볼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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