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Ethereum Institutional)은 Laurens Schepens를 아시아태평양 책임자로 선임했다. Schepens는 링크드인에서 합류 사실을 밝혔다. 싱가포르에 상주하며 지역 금융기관의 이더리움(ETH) 도입을 추진한다.
Schepens는 은행·금융서비스 업계에서 15년 넘게 일했다. UBS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디지털자산 사업을 총괄했고, 토큰화 서비스 'UBS Tokenize'의 개발과 확대에도 참여했다. UBS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UBS Tokenize가 채권·펀드·구조화상품의 토큰화에 우선 초점을 둔다고 설명한다. 토큰화는 이런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토큰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은 기관의 이더리움 활용을 돕는 단체로, 지역별 책임자를 두고 있다. 앞서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을 미국 지역 책임자로 임명해 미국 기관투자자와의 협력을 맡겼다. 이번 인선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자도 정해졌다.
이 단체는 리눅스재단의 분산원장 기술 조직 LF Decentralized Trust에 준회원으로 합류한 15곳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당시 신규 회원들은 토큰화 자산, 디지털 신원, 원장 간 상호운용성, 기관용 디지털 금융 인프라와 관련한 오픈소스 협력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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