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 이후 에이다(ADA) 등 알트코인 4종의 일간 차트에서 TD 시퀀셜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 분석가의 X 게시글을 인용해 에이다와 알고랜드(ALGO), 에이브(AAVE), 레이디움(RAY)이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낸스 해킹 규모를 63억달러(약 8조3979억원)로 소개하고, 거래소가 출금을 복구하고 기업 보유 자금으로 탈취액 상당 부분을 보전했다고 전했다.
같은 해킹 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가상자산 관련 주식을 거론한 사실도 본지가 보도했다. 이번 분석은 개별 알트코인의 차트 신호를 다룬다.
TD 시퀀셜은 이번 분석에서 일간 차트의 매수·매도 신호를 판독하는 기술 지표로 쓰였다. 지표에서 매수 신호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이후 가격 흐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르티네즈는 에이다가 10월 초 0.28달러(약 373원)를 웃돌았다가 바이낸스 해킹 뒤 36% 하락해 0.18달러(약 240원) 안팎까지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매수 신호는 이 하락 흐름 뒤 일간 차트에서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알고랜드는 가격이 0.09달러(약 120원) 아래로 내려간 뒤 일간 차트에서 매수 신호가 나왔다고 마르티네즈는 설명했다.
에이브는 바이낸스 사태 당시 월간 저점인 120달러(약 16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마르티네즈는 10월 30일 매수 신호가 나온 뒤 16% 반등했다고 전했다.
레이디움은 10월 10일 매도 신호 뒤 30% 조정을 받았고, 10월 18일 매수 신호 뒤에는 16% 반등했다고 마르티네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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