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LDO)는 2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 기술지표 화면에서 0.3347달러(약 450원)로 표시됐고, 일간 차트 계산 가격은 이동평균선 8개를 모두 밑돌았다. 지표 계산에 쓰인 가격은 0.3352달러(약 451원)였다.
COINOTAG 화면은 11월 2일 11시 40분 UTC, 한국시간 오후 8시 40분 기준으로 시세 표시값과 지표 계산값을 따로 제시했다. 이동평균선과 볼린저 밴드 비교에는 지표 계산 가격을 적용했다.
집계 대상은 20일·50일·100일·200일 단순이동평균과 지수이동평균으로, 기간별로 두 종류씩 모두 8개다. 계산 가격 0.3352달러는 가장 낮은 기준선인 200일 단순이동평균 0.3531달러(약 475원)보다도 낮았다.
50일 단순이동평균은 0.4085달러(약 549원)였다. 이동평균선은 설정 기간의 과거 가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기준선이다.
다만 같은 화면의 세부 항목과 상단 요약은 서로 다른 신호를 보였다. 세부 항목은 가격이 이동평균선 8개 모두 아래에 있다고 표시했지만, 상단 요약은 이동평균선 신호를 ‘상승’으로 분류했다.
볼린저 밴드 하단은 0.3244달러(약 436원), 상단은 0.4267달러(약 574원)였다. 계산 가격 0.3352달러를 대입한 %B는 약 0.106으로, 소수 둘째 자리 기준 약 0.11이다.
%B는 밴드 하단에서 상단까지 가격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번 값은 계산 시점의 가격이 밴드 하단에 가까웠다는 뜻이다.
이동평균선과 볼린저 밴드는 해당 시점의 차트 지표다. 화면의 지표만으로 이후 가격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다.
선물시장 집계에서는 증가율이 나타났다. Swolecharts는 2일 오후 8시 23분 기준 7개 무기한 선물 시장의 리도 미결제약정이 직전 24시간보다 0.98% 늘었다고 표시했다.
TradRadar도 2일 오후 7시 50분 기준 7개 거래소를 합산한 미결제약정이 0.62%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두 증가율은 기준 시각과 집계 대상이 달라 별도의 수치로 봐야 한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종료되지 않은 선물 계약의 규모를 뜻한다. 집계 화면마다 기준 시각과 포함 거래소가 다를 수 있다.
Blockchain.News는 24시간 미결제약정이 2.39% 감소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원문 페이지를 직접 열지 못해 기준 시각과 거래소 범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수치를 두 집계 화면의 증가율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동평균선 하회와 미결제약정 감소가 함께 이어졌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확인된 두 선물 집계는 각각 증가를 표시했으며, 원문에서 전한 감소율은 집계 기준이 확인되지 않았다.
리도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와 stETH를 제공한다. 리도 DAO 문서는 LDO 보유자가 수수료, 노드 운영자, 오라클 등 주요 사안을 투표로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본지는 지난달 28일 리도 DAO의 4차 LDO 매입 일부 집행을 보도했다. 이번에 확인된 수치는 2일의 가격·차트 지표와 별도 선물시장 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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