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3일 오후 4시 5분(한국시간) 2241.14달러(약 301만원)로 표시됐다. 같은 날 공개된 기술 분석 페이지들은 종합 판정을 강한 약세와 중립으로 다르게 제시했다.
바이낸스(Binance) 공식 가격 페이지는 해당 시각 이더리움의 24시간 변동률을 -1.89%로 표시했다. 이 값은 조회 당시 화면에 나타난 가격과 변동률이다.
같은 화면에 표시된 24시간 고가는 2300.48달러(약 309만원), 저가는 2234.23달러(약 300만원)였다. 두 값은 해당 페이지가 집계한 직전 24시간 가격 범위다.
바이낸스 가격 페이지는 여러 활성 거래쌍을 바탕으로 가격을 표시한다. 따라서 화면의 달러 가격을 특정 현물 거래쌍의 체결가로 볼 수는 없다.
바이낸스 현물 API 문서는 24시간 변동 통계를 조회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이동 구간 값으로 설명한다. 조회 시각이 바뀌면 비교 기준이 되는 시점도 달라져 변동률이 달라질 수 있다.
COINOTAG는 3일 오후 4시 14분(한국시간) 갱신한 이더리움 일봉 분석에서 전체 흐름을 ‘강한 약세’로 분류했다. 7개 지표 그룹 가운데 4개는 약세, 3개는 강세로 표시했다.
이 분석에서 가격은 8개 이동평균 가운데 1개를 웃돌았다. 이동평균 그룹의 종합 판정은 강세였다.
전체 판정과 이동평균 그룹 판정은 서로 다른 결과를 가리킨다. 종합 판정만으로 모든 이동평균선이 가격보다 높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CoinLore는 3일 공개한 일봉 분석에서 종합 판정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가격은 50·200기간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있다고 표시했다.
CoinLore가 제시한 10·20·30기간 단순·지수이동평균선은 모두 해당 분석의 가격보다 높았다. 200기간 단순이동평균선(SMA)은 2157달러(약 290만원)로 표시됐다.
두 페이지가 제시한 상대강도지수(RSI)는 COINOTAG 33.0, CoinLore 33.25였다. 수치는 비슷했지만 종합 판정은 달랐다.
CoinLore는 일봉 MACD를 -70.49, 신호선을 -62.96으로 제시하면서 MACD 판정에도 중립을 붙였다. 이는 해당 페이지가 강한 매수나 매도 신호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동평균은 계산에 넣는 기간과 단순·지수 등 산식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MACD 히스토그램은 MACD선과 신호선의 차이를 나타내며, 그 값만으로 가격의 상승 전환이나 하락 지속을 확정할 수 없다.
본지는 앞서 10월 31일 이더리움 일별 시세표 가격과 월말 전망 하단을 비교해 보도했다. 당시 일별 시세표 가격과 이번 조회 시점의 가격 페이지 표시값은 기준이 달라 같은 거래쌍의 연속 체결가처럼 비교할 수 없다.
COINOTAG는 같은 일봉 분석에서 첫 지지선을 2219달러(약 298만원), 첫 저항선을 2282달러(약 307만원)로 제시했다. 두 가격은 해당 화면의 기술지표 계산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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