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데 미겔 알라메다(Jesús de Miguel Alameda) CD 테네리페(CD Tenerife) 공격수가 30세로 사망했다. 그의 이름을 사용한 솔라나(SOL) 토큰 최소 4개도 거래 화면에서 확인됐다.
구단은 데 미겔의 사망 시각을 3일 오후 5시로 알렸다. 사망 발표문에는 정확한 의학적 사인이 적히지 않았다.
데 미겔은 2일 FC 안도라(FC Andorra)와의 경기에서 충돌한 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구단은 당시 상태가 “위중하지만 안정적”이라고 공지했다. 경기 중 충돌과 사망 사이의 의학적 경위는 구단 발표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라리가 공식 경기 페이지 상단은 해당 경기를 2-2·‘종료’로 표시하지만, 경기 코멘터리에는 중단됐다고 적혀 있다. CD 테네리페 경기 목록도 같은 경기를 ‘중단(Abandonado)’으로 분류해 최종 처리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덱스스크리너(DEX Screener)에는 ‘RIP Jesús de Miguel’, ‘RIP Jesus De Miguel’, ‘Justice for Jesus De Miguel’, ‘Pray for Jesus de Miguel’이라는 이름의 토큰이 올라왔다. 네 이름에는 추모·정의 요구·기도 표현이 담겼다.
서로 다른 민트 주소를 대조해 토큰 최소 4개가 확인됐으며, 이는 전체 발행 건수가 정확히 네 개라는 뜻은 아니다. 앞의 두 토큰은 이름의 철자와 악센트 표기가 다르며 별개의 자산이다.
솔라나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체결 속도를 내세우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거래 화면에는 솔라나 네트워크와 펌프펀(Pump.fun)이 표시됐다.
토큰 이름에 선수의 이름이나 추모 문구가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 발행자를 알 수는 없다. 선수 본인이나 구단·유족의 발행 또는 승인 여부, 화면 이미지가 실제 선수 사진인지와 사용 권한은 확인되지 않았다.
거래자 반발을 뒷받침할 게시물의 원문·작성자·게시 시각·반응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단은 발표문에서 유족이 위로의 뜻을 전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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