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사이드(Finderside)의 두 시점 스냅샷을 비교하면 바이낸스(Binance)의 아마존(Amazon, $AMZN) 연동 무기한 선물 AMZNUSDT의 미결제약정이 11시간 41분 사이 13.2% 감소했다.
파인더사이드가 6일 오전 11시 2분(한국시간) 표시한 미결제약정은 5만5978 AMZN, 달러 환산 가치는 1449만달러(약 195억원)였다. 계약 가격은 258.89USDT였다. 원화 환산에는 6일 기준 1달러당 1348원을 적용했다.
같은 시각 24시간 거래량은 6531만달러(약 880억원)로 표시됐다. 계약 가격의 24시간 등락률은 -2.15%, 거래 범위는 252.63~273.56USDT였다.
앞선 5일 오후 11시 21분 스냅샷의 미결제약정은 6만4483 AMZN이었다. 두 시점 사이 8505 AMZN 감소한 것으로, 이 비교는 파인더사이드가 표시한 제3자 데이터 스냅샷에 한정된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선물 계약의 규모를 나타낸다. 이 수치만으로 어떤 방향의 포지션이 더 많이 줄었는지, 현물 주식의 수급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
6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전체 계정의 롱 비율은 53.4%였다. 상위 거래자의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롱 비율은 40.8%, 숏 비율은 59.2%였다.
두 롱 비율은 집계 기준이 다르다. 전체 계정 비율은 계정 수를, 상위 거래자 비율은 포지션 규모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아마존 보통주는 5일(현지시간) 나스닥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9% 내린 260.21달러(약 35만1000원)에 마감했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의 과거 시세에는 전 거래일 종가가 266.03달러로 기록돼 있다.
머카터스데이터(Mercatus Data)가 5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한 20일 이동평균은 254.44달러(약 34만3000원), 50일 이동평균은 253.89달러(약 34만2000원)였다. 종가는 두 평균선을 웃돌았다.
이동평균은 아마존 보통주의 과거 가격으로 계산한 지표다. 바이낸스 선물의 가격이나 미결제약정과는 다른 시장 자료다.
본지는 앞서 바이낸스 애플($AAPL) 연동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24시간 동안 7.99% 감소한 사례를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다른 기초자산과 관측 기간에 관한 것으로, 이번 아마존 계약의 감소율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바이낸스는 2026년 2월 9일 오후 11시 40분(한국시간) AMZNUSDT를 상장했다. 상장 공지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아마존 보통주 가격을 추종하며 USDT로 결제되는 무기한 선물이다.
계약을 보유해도 기초 주식의 소유권은 생기지 않는다. 바이낸스는 TradFi 선물 안내에서 기초자산 시장이 닫힌 시간에도 계약을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장외 시간에 가격지수와 마크가격 산출 방식을 달리 적용한다. 따라서 정규장 종가와 다른 시각에 집계된 선물 가격을 같은 시점의 보통주 가격으로 간주할 수 없다.
아마존은 10월 29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2019억달러(약 272조원), 영업이익 281억달러(약 38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고, AWS 매출은 460억달러(약 62조원)로 39% 증가했다.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은 424억달러(약 57조원) 유출로 집계됐다. 아마존은 인공지능 관련 설비투자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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