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44.8원으로 전주 1,859.5원 대비 85.3원 상승하며 1,900원대를 크게 상회했다. 경유 역시 ℓ당 1,935.47원으로 전주 1,852.89원 대비 82.58원 오르며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80원 이상 급등하며 단기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는 제주 2,001.86원으로 2,000원선을 돌파했으며, 서울은 1,981.78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최저가는 부산 1,916.79원으로 나타나 최고가인 제주와의 가격 차이는 ℓ당 85.07원에 달했다. 경유 역시 제주 1,974.89원, 부산 1,907.98원으로 집계되며 지역 간 격차 66.91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 1,981.78원, 경기 1,950.75원, 인천 1,949.42원으로 모두 전국 평균 1,944.8원을 상회하며 고가 흐름을 형성했다. 충청권은 충북 1,956.51원, 충남 1,947.38원, 대전 1,922.78원, 세종 1,933.3원으로 일부 지역은 평균을 상회했으나 대전과 세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1,943.65원, 경남 1,945.35원으로 평균 수준을 형성한 반면 부산은 1,916.79원으로 하회했다. 호남권은 전북 1,929원, 전남 1,933.45원, 광주 1,926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국제유가는 휘발유 1,894.37원, 경유 1,886.36원 수준을 기록하며 국내 가격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상승 흐름이 국내 소매가격에 반영되며 급등세를 유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급 불안과 정제마진 확대가 겹치면서 당분간 국내 유가는 상승 압력이 지속되겠으나, 급등 이후에는 상승폭이 제한적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서울: 1,981.78원 / 1,958.01원
경기: 1,950.75원 / 1,939.7원
강원: 1,941.91원 / 1,933.14원
충북: 1,956.51원 / 1,947.95원
충남: 1,947.38원 / 1,938.87원
전북: 1,929원 / 1,921.87원
전남: 1,933.45원 / 1,930.24원
경북: 1,943.65원 / 1,936.78원
경남: 1,945.35원 / 1,940.84원
부산: 1,916.79원 / 1,907.98원
제주: 2,001.86원 / 1,974.89원
대구: 1,938.7원 / 1,922.07원
인천: 1,949.42원 / 1,937.73원
광주: 1,926원 / 1,915.41원
대전: 1,922.78원 / 1,908.59원
울산: 1,919.14원 / 1,916.68원
세종: 1,933.3원 / 1,927.3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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