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 블록딜 철회 소식에 장 초반 강세

| 손정환 기자

삼천당제약 주가가 전인석 대표의 2500억원 규모 블록딜 계획 철회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장 초반 전장 대비 4.94% 오른 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 대표는 전월 24일 공시를 통해 2500억원 규모 블록딜(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시장에서는 주주가치 훼손 우려 등이 제기됐고, 주가는 급락했다.

전 대표는 "계약 내용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부풀리기는 전혀 없었는데도 부정적인 의혹 제기가 지속되며 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대표이사로서 방치할 수 없었다"며 "개인적인 재무 이행보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블록딜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블록딜 취소 경위와 독자 플랫폼 'S-PASS' 관련 의혹, 미국 계약의 실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사업 성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하반기 예정된 마일스톤을 구체적인 수치와 결과로 증명해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