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에너지 사업 확대 기대에 강세

| 손정환 기자

삼성E&A가 에너지 사업 확대 기대에 강세다.

6일 삼성E&A는 전 거래일보다 12.45% 오른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E&A에 대해 중동 리스크에도 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 사업 재편 추진과 성과는 점차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의 축인 LNG, 청정에너지, 물사업 등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그룹사 수주 재개와 더불어 글로벌 에너지 분야의 사업 영역 확대는 전통적인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대비 성장성에 근거한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재 중동 리스크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반면 분쟁 종결 이후 수주 재개 기대감 역시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E&A는 전통적인 EPC 사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글로벌 수소기업 넬의 지분 9.1%를 인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해 삼성벤처투자의 신기술투자조합에 출자를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사업 구조를 화공, 첨단산업, 신에너지로 재편했으며 신에너지 부문은 LNG, 청정에너지, 수처리 사업으로 구성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