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주식] 보원케미칼, 코스닥 상장 셋째날도 강세…장중 7%대 상승

| 손정환 기자

보원케미칼이 코스닥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팩소멸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뒤 단기 수급이 몰리면서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보원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6.96% 오른 1만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원케미칼은 비엔케이제2호기업인수목적과의 스팩소멸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에는 기준가 7980원 대비 13.66% 오른 9070원에 거래를 마쳤고, 직전 거래일에는 22.05% 상승한 1만10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장 직후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셈이다.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상장 초기 유통 물량을 둘러싼 수급 효과와 함께 자동차 내장재용 표면소재, 건축용 바닥재, 고기능성 시트 소재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가 꼽힌다. 보원케미칼은 PVC, TPO, PU 등 플라스틱 원료를 필름으로 가공한 뒤 표면처리와 합판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1995년 설립된 보원케미칼은 자동차 내장재를 주축으로 건축자재,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 태양광 모듈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생산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 확대, 친환경 소재 개발, 글로벌 고객 기반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보원케미칼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397억2800만원, 영업이익 47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