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저축 고객 대상 파격 혜택 제공

| 토큰포스트

삼성증권이 7월 31일까지 연금저축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자금 유입과 타사 연금 자산 이전을 함께 유도해 연금 고객 기반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2026년 5월 20일 ‘연금저축 파워-업!’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신규 고객이 입금 인정 기간 안에 100만원 이상을 순입금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고, 한동안 거래가 없던 복귀 고객이 300만원 이상을 순입금할 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순입금은 일정 기간 동안 새로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실제 증가 금액을 뜻한다.

다른 금융회사에 맡겨둔 연금저축 자산을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도 마련했다. 연금저축은 노후 자금을 장기간 쌓아가는 대표적인 절세형 금융상품이어서, 금융회사들은 자산 이전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수수료, 상품 구성, 편의 기능과 함께 이런 이벤트를 자주 내놓는다. 고객 입장에서는 혜택 규모뿐 아니라 이전 후 운용 가능한 상품과 관리 편의성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 안에서 연금 관련 이용 흐름을 단순화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 연금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금 홈’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 계좌는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처럼 여러 형태로 나뉘는 경우가 많아 자산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고객 유지에 중요한 경쟁 요소로 꼽힌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패밀리 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증권업계가 고령화와 노후 대비 수요 확대에 맞춰 연금 사업을 핵심 성장 분야로 키우고 있는 만큼, 이런 고객 유치 경쟁은 앞으로도 디지털 편의성 강화와 함께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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