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익스플로레이션(Amex Exploration, OTCQX: AMXEF)이 캐나다 퀘벡 페론 금 프로젝트의 1단계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고수익·단기 회수’ 구조를 앞세워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확정·추정 매장량 77만4,500온스와 연평균 14만7,000온스 생산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세후 순현재가치(NPV)와 내부수익률(IRR) 모두 업계 상단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페론 프로젝트는 금 가격 온스당 3,500달러를 가정할 경우 세후 NPV(5%)는 11억3,000만 캐나다달러(약 1조 6,272억 원), IRR은 114.6%에 달한다. 초기 설비투자(CAPEX)는 1억9,390만 캐나다달러(약 2,792억 원)이며, 세후 투자 회수 기간은 0.5년에 불과하다. 광산 생애주기 평균 총생산비용(AISC)은 온스당 910달러로 비용 경쟁력 역시 확보했다는 평가다. 매장량은 198만9,000톤, 평균 품위 12.1g/t로 고품위 금광 특징이 두드러진다.
개발 방식은 초기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년간 지하 채굴 및 외부 제분(톨 밀링) 계약을 병행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2028년 첫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인프라와 수력 전력 접근성을 기반으로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초기 투자 대비 현금 흐름 창출 속도가 매우 빠른 구조”라며 “금 가격 강세 국면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한다.
탐사 확장 역시 병행된다. 아멕스는 온타리오 페론 웨스트 지역에서 1만5,000m 규모의 첫 시추 프로그램에 착수했으며, 아비티비 그린스톤 벨트에서 총 570.94㎢의 연속 광구를 확보했다. 다만 회사의 공인 기술 담당자는 “현재 타깃은 개념적 단계로 추가 시추를 통해 자원화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퀘벡 정부로부터 4만톤 규모 지하 벌크 샘플링을 위한 인허가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EIA)도 착수했다. 수처리 설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2027년 샘플링과 1단계 운영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온타리오 지역 신규 광구 216건(약 1만1,600헥타르)에 대한 지분 100% 인수 옵션 계약도 체결하며 자산 기반을 확대했다.
현장 시추 결과도 고무적이다. 샴페인 존 구간에서는 6.40m 구간에서 금 22.27g/t, 0.65m 구간에서 200.80g/t 등 고품위 결과가 확인됐다. 밀집 시추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실제 채굴 수익성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자본시장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아멕스는 스위스 리소스 캐피털과 12개월 IR 계약을 체결했으며, 월 6,000 스위스프랑 조건으로 투자자 대상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업 전문 분석가들은 “아멕스 익스플로레이션의 페론 프로젝트는 고품위 자원과 빠른 현금 회수 구조가 결합된 드문 사례”라며 “향후 금 가격 흐름에 따라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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