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크리티컬 메탈스(CCMCF)가 ‘OTCQB 상장’과 대규모 ‘탐사 전략’을 앞세워 북미 자원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회사 발표에 따르면 코어 크리티컬 메탈스(Core Critical Metals)는 OTCQB 벤처 마켓 상장을 승인받고 티커 CCMCF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존 캐나다 TSX벤처거래소(CCMC)와 프랑크푸르트(1XI0) 상장도 유지하며 다중 시장에서 투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DTC 자격 확보와 함께 DS 마켓 솔루션즈를 통한 유동성 공급, 최대 50만 달러(약 7억 2,000만 원) 규모의 마케팅 계약까지 체결하며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핵심 자산인 ‘럭키 마이크 프로젝트’ 개발 전략과 맞물려 의미를 더한다. 회사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소재 은·구리·텅스텐 광산에 대해 최대 80% 지분을 확보하는 옵션 계약을 완료했으며, 초기 600만 달러(약 86억 4,000만 원)의 탐사 비용을 집행해 7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가로 1,000만 달러(약 144억 원)를 투입하면 지분을 더 늘릴 수 있는 구조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7,675헥타르 규모로, 과거 추정 기준 7,350만 톤에서 구리 환산 0.27% 품위를 기록한 자원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6.5km에 달하는 스카른 광화대와 반암형 광체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타깃 분석을 도입해 탐사 효율을 끌어올리고, 1단계에서 3,000~5,000m 시추를 시작으로 최대 15,000m까지 확장하는 다단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자금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지난 4월 코어 크리티컬 메탈스는 LIFE 프로그램을 통해 150만 달러(약 21억 6,000만 원) 규모 자금을 조달했으며, 주당 0.50달러에 발행된 유닛에는 0.75달러 행사 가격의 워런트가 포함됐다. 해당 자금은 탐사, 운영, 마케팅 전반에 투입된다.
앞서 3월에는 동일 조건의 추가 사모 조달 계획도 발표하며 총 300만 달러(약 43억 2,000만 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 전략을 병행했다. 같은 시기 3대1 주식분할도 단행해 유통 주식 수를 약 3,970만 주로 늘리며 거래 활성화를 유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OTCQB 상장’과 ‘럭키 마이크 프로젝트’ 병행 전략이 북미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 흐름과 맞물린다고 평가한다. 한 자원 전문가는 “AI 기반 탐사와 다단계 시추 계획은 초기 단계 기업치고는 상당히 공격적”이라며 “자금 조달과 상장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점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코어 크리티컬 메탈스는 향후 시추 결과에 따라 자원량 확장과 경제성 검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럭키 마이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성장 스토리가 실제 생산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