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양전기공업,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언급에 강세…기뢰제거 무인잠수정 부각

| 손정환 기자

대양전기공업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언급에 강세다. 기뢰 제거 작업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관련 무인잠수정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현재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730원(8.93%) 오른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기뢰 제거를 위해 개방되면 석유가 다시 양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식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장에서는 해협 정상화와 함께 기뢰 탐지·제거 관련 장비와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대양전기공업은 방산·해양 전자·전기 시스템 업체로 무인잠수정(UUV)과 수중 로봇 분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심해 6000m급 무인잠수정 플랫폼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뢰 제거용 반자율 무인잠수정을 해군에 공급해 왔다. 기뢰 탐색·식별·제거가 가능한 무인기뢰처리체계와 연관된 기술 이력도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대양전기공업은 HD현대중공업과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수중 정찰·감시, 기뢰 탐색·제거 등 임무 수행이 가능한 차세대 체계 개발에도 나선 바 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이슈를 계기로 관련 대표주로 다시 거론되며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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