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한수원과 109억원 원전 계측기 공급계약에 강세

| 강수빈 기자

우진이 한국수력원자력과 109억3218만4000원 규모의 원전용 노내핵계측기(ICI)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은 전 거래일보다 360원(1.83%) 오른 2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027년 표준형 원전 O/H용 노내핵계측기(ICI) 2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9억3218만4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27% 규모다.

납품 대상은 새울 1발, 한울 2발·3발, 한빛 3발 원자력발전소다. 납품 기간은 2027년 2월 28일부터 2027년 10월 12일까지다.

시장은 이번 수주를 원전 정기 계획예방정비(O/H)에 따른 안정적 매출원 확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원전용 계측기는 교체와 보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여서 한수원과의 수주 누적은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우진은 같은 해 2월에도 한수원과 '2027년 표준형 원전 O/H용 노내핵계측기(ICI) 1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3월에는 신한울 1호기 노내계측기 구매 계약도 따내며 신규 원전과 기존 원전 정비 수요를 함께 확보했다.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원전 계측기 업체다.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와 반도체·산업용 온도센서, 철강 자동화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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