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가 스페이스X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826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5.63% 상승 중이다. 시가는 8000원이었고, 장중 8840원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나스닥100 편입이 글로벌 우주항공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스닥100은 미국 대형 비금융 기술주 중심의 대표 지수로, 편입 종목에는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가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기대가 국내 우주 테마로 번지면서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이노스페이스가 관련 수혜 기대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스페이스는 코스닥 상장 우주항공 기업으로, 독자 발사체와 항공우주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글로벌 우주산업 관련 이슈에 따라 국내 우주·위성 관련주와 함께 주가 변동성을 보여온 바 있다. 이번에도 스페이스X의 지수 편입이 우주산업의 상업적 가치 재평가 기대를 키우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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