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늘이엔엠, KT와 74억 안테나 공급계약에 강세

| 유서연 기자

오늘이엔엠이 KT와 74억여원 규모의 옥외·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이엔엠은 10일 오전 장중 4215원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45원(1.08%) 오른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KT와 74억1095만8640원 규모의 옥외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5년 말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 166억9399만원의 44.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6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단일 계약 규모가 연간 매출의 40%를 웃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 대상은 KT 지정 장소의 옥외 기지국 안테나로, 자체 생산 방식으로 납품한다. 대금은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2주 이내 지급 조건이며 선급금은 없다.

앞서 오늘이엔엠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통신 안테나 수주를 늘리며 해외 매출 비중을 키워왔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 3사를 하나의 장비로 지원하는 통합형 안테나 공급도 확대해 왔다. 이번 KT 계약은 해외 수주에 더해 국내 대형 통신사 레퍼런스를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늘이엔엠은 1997년 설립된 전자통신장비 업체로, 기지국·인빌딩 안테나를 제조·판매하는 안테나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회사는 2025년 휴림네트웍스에서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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