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전망 1.09달러로 낮춰…롬바드 오디에 달러 강세 전환

| 강이안 기자

스위스 금융그룹 롬바드 오디에(Lombard Odier)가 달러 약세 전망을 접고 강세 쪽으로 돌아섰다. 유로·달러 전망치는 1.14달러에서 1.09달러로 낮췄다.

롬바드 오디에는 미국 경제 성장세가 더 강해지고 Fed 독립성을 둘러싼 시장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달러 전망이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이 내용은 차이롄서(财联社)를 인용한 PANews 보도로 전해졌다.

이번 조정에서 롬바드 오디에는 달러·스위스프랑 전망치를 0.83프랑에서 0.85프랑으로 올렸다. 달러의 신흥시장 통화 대비 전망은 중립으로 바꿨다.

롬바드 오디에는 지난 6월 달러 투자 비중 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주요 통화 전망치를 달러 강세 방향으로 조정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 1개를 사는 데 필요한 달러 금액이다. 전망치가 1.14달러에서 1.09달러로 낮아지면 롬바드 오디에가 유로 대비 달러 강세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이번 조정은 롬바드 오디에의 통화 전망이며, 국내 원·달러 환율이나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시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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