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노 부총재, 근원 물가 2% 목표 거의 도달…금융 여건 완화적

| 서도윤 기자

히미노 료조(Ryozo Himino) 일본은행 부총재가 21일 근원 물가가 2% 물가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고 말했다. 금융 여건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

이 발언은 외환 전문 매체 FXStreet가 전했다. 근원 물가의 구체적 수치와 발언 장소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는 2%다. 근원 물가가 이 목표에 근접했다는 발언과 금융 여건이 완화적이라는 진단이 한 발언에 함께 담겼다.

히미노 부총재는 앞서도 물가와 정책 경로를 두고 입장을 밝혔다. 6월 19일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는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약 1.0%로 올린 뒤에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와 원유값, 엔화 흐름이 일본 물가를 다시 2% 위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 근거였다.

히미노 부총재는 8월 27일 연설에서 경제·물가·금융 여건을 종합해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발언만으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시점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완화적 금융 여건이라는 표현은 현재 금융 환경에 대한 진단이다.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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