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전체 직원 5%인 5000명 감축 추진 보도

| 정민석 기자

바클레이스(Barclays)가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50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정보통신·금융업의 18~24세 급여 근로자 수도 2022년 말보다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바클레이스가 기업 프레젠테이션에서 비용을 구조적으로 줄여 투자 여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감축 규모는 약 5000명이며, 이 가운데 1000명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줄었다. 나머지 감축은 추진 단계로, 대상의 약 60%는 개발자를 포함한 지원 업무다.

바클레이스는 조직을 간소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감축 계획과 영국 청년층의 업종별 고용 감소는 서로 다른 통계와 사안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분석에서 18~24세 급여 지급 대상 근로자 수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정보통신업에서 30%, 금융·보험업에서 9.7% 줄었다. 이 수치는 바클레이스 감축 인원과 합산할 수 없으며,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도 없다.

라울 루파렐(Raoul Ruparel) BCG 성장센터 선임 디렉터는 “AI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전체 이야기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감소분의 상당수가 2023~2024년에 발생했다며 팬데믹 이후 기술업계 둔화와 신입 직원 교육을 어렵게 하는 원격근무도 가능한 요인으로 제시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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