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기준환율 1.1150달러…연준·ECB 결정 29일 공개

| 강이안 기자

유로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이 27일 1유로당 1.1150달러로 내려가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 기준환율이 21일 1.1234달러, 22일 1.1205달러, 23일 1.1193달러, 26일 1.1188달러, 27일 1.1150달러였다고 발표했다. 27일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038달러 내렸다. ECB 기준환율은 장중 현물환율과 집계 시점·방식이 달라 두 수치를 같은 시각의 가격처럼 비교할 수 없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정책 발표는 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 기자회견은 오전 3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회의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CB 통화정책회의는 28~29일 열린다. 결정문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9시 15분, 기자회견은 같은 날 오후 9시 45분으로 예정돼 있다. 두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내용이나 이후 환율 방향은 발표 전이다.

프랑스 정부는 2026년 공공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5.4%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제시한 5.0%보다 높은 수치다. 정부가 제시한 2027년 적자 목표는 GDP의 5.0%로, 두 수치는 확정 실적이 아니다.

프랑스 국채청(Agence France Trésor·AFT)은 2026년 자금조달 수요를 3117억유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초기 예산에 반영된 3100억유로보다 17억유로 늘었다. 이 재정 지표만으로 27일 유로 기준환율 하락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

연준 발표와 ECB 결정문 공개는 한국시간 29일 각각 오전 3시와 오후 9시 15분으로 예정돼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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