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현물 시세가 트로이온스당 4019달러(약 539만원)로 보도됐고, 별도 시세에서는 1.03% 하락한 4025.24달러(약 539만원)가 제시됐다.
FX스트리트(FXStreet)는 한국시간 30일 오전 2시 41분 36초 게시한 기사에서 금 현물의 보도 시점 호가를 4019달러로 전했다. 장중 고점은 4069달러(약 544만원)였다고 보도했으며, 4019달러는 하루 종가가 아닌 당시 호가다.
키트코(Kitco)는 별도 시세 보도에서 금 현물이 당일 거래 기준 1.03% 하락한 4025.24달러(약 539만원)였다고 전했다. 두 보도는 각각 다른 가격을 제시했으므로 4019달러에 키트코의 하락률을 붙여 해석할 수는 없다.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BEA)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공개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3.4% 증가했다. 2분기 증가율은 2.2%였다. 투자·소비·정부 지출 증가가 성장에 기여했고 수출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BEA 발표
같은 날 공개된 BEA의 9월 개인소득·지출 통계에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상승률은 각각 0.3%, 3.1%였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8월보다 PCE가 3.4%에서 3.6%로, 근원 PCE가 3.0%에서 3.1%로 높아졌다.
3분기 GDP 자료에 포함된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연율 2.1%, 근원 PCE는 연율 2.5%였다. 분기 전체의 물가 변화를 연율로 나타낸 수치로, 9월 한 달의 전월·전년 대비 상승률과는 집계 기간과 기준이 다르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연준)는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표결은 10대 2였으며 리사 쿡(Lisa D. Cook)과 베스 해맥(Beth M. Hammack)은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했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하고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CME그룹($CME, CME Group)은 28일 자료에서 12월 9일 회의의 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84.5%로 제시했다. 이 수치는 GDP와 PCE 발표 전 자료로, 발표 뒤 인상 확률이 높아졌다는 근거로 볼 수 없다.
금값과 가상자산의 직접적인 접점은 금 담보 토큰인 팍스골드(PAXG)다. 팍소스(Paxos)는 팍스골드 1개가 금 1트로이온스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이 연결만으로 금 현물의 움직임을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 전반의 반응으로 확대해 해석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미국 GDP·PCE 발표 일정을 전했다. 이번 발표로 실제 성장률과 물가 수치가 공개됐으며, 금 현물 가격은 별도 시장 시세로 보도됐다.
다음 FOMC 회의는 12월 8~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정책 결정문은 12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발표된다. 연준 12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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