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재고 5주 연속 감소…한 주 새 87만 배럴 줄어

| 김서린 기자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5주 연속 줄었다. 다만 감소 폭은 한 주 전보다 작아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30일로 끝난 주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4억 976만 배럴로 전주보다 87만 배럴 줄었다. 앞서 319만·855만·306만·189만 배럴씩 줄어든 데 이어 5주째 감소로, 이 기간 줄어든 재고는 모두 1756만 배럴에 이른다.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 최근 4주 / 미 에너지정보청(EIA)

같은 주 비상용으로 쌓아 두는 전략비축유(SPR)는 2억 8218만 배럴로 한 주 새 39만 배럴 줄었다. 미국 휘발유 소매가격은 갤런당 4.153달러, 천연가스 저장량은 3조7240억 입방피트였다.

원유 재고, 왜 매주 보나

원유 재고는 미국의 석유 수요와 공급을 매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재고가 줄면 수요가 공급을 웃돈다는 신호로 읽혀 국제유가를 떠받치는 재료가 되곤 한다. EIA는 매주 수요일(현지시간) 직전 주 재고를 발표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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