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즘재단 산하 요타IDC센터와 블록체인 기업 오카디가 'IPFS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과 유영진 오카디 회장, 네이즘재단의 교육기관 '알토가 아카데미'의 각 지역 원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양사는 최고 수준의 IPFS IDC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네이즘 재단은 산하에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 알토가 아카데미와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러핀인베스트먼트, 유클리드페이, 요타IDC 등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즘 재단은 오카디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IPFS ID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내에 1000억 투자를 목표로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네이즘 재단은 요타IDC센터의 IPFS IDC사업을 통해 웹3.0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즘 재단 김진곤 의장은 "다가오는 블록체인 시대에서 IPFS IDC사업은, 미래의 구글, 아마존이 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IPFS IDC를 만들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