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네이스 컬렉터블즈, KCCF 2026서 '빈치 월드' 공개…온체인 수집품 생태계 소개

| 오채은 기자

레네이스 컬렉터블즈(Renaiss Collectibles)가 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한 한국 카드 컬처 페어(KCCF) 2026에 참가해 수집 플랫폼 '빈치 월드(Vinci World)'를 선보인다.

KCCF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카드 컬처 박람회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브랜드와 카드 유통업체, 카드 등급 평가 기업, 수집가, 플레이어 및 관련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행사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PSA를 비롯해 원피스 카드 게임(ONE PIECE Card Game), 유희왕(Yu-Gi-Oh!), 디지몬 카드 게임(Digimon Card Game), 탑스(Topps) 등 글로벌 카드 업계 주요 기업과 지식재산(IP)이 참가한다.

레네이스는 행사 기간 '빈치 월드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빈치 월드 베타 버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KCCF 전용 미니게임과 빈치 가챠(Vinci Gacha), 부스 미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빈치 월드는 실물 수집품과 온체인 소유권을 연계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수집품을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기록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현재 트레이딩 카드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를 다양한 실물 수집품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총 1만 달러 상당 규모 이상의 리워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고가 수집품과 등급 평가 카드, 부스터 팩, 한정판 굿즈, 현장 특별 보상 등이 포함된다.

레네이스는 KCCF 공식 경품 프로그램을 위해 PSA 10 등급 맥도날드 피카츄 카드 5장을 후원한다.

7일 진행되는 KCCF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에는 레네이스 컬렉터블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윈치맨(Winchman)이 연사로 나선다. 그는 실물 수집품의 자산화와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인증 체계 등에 대한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레네이스는 최근 YZi Labs의 EASY 레지던시(EASY Residency)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현재 BNB체인 기반에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실물 수집품 시장을 위한 실물자산(RWA) 유동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레네이스OS(RenaissOS)'를 통해 독립 금고 사업자와 카드 매장이 온체인 검증 노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네이스에 따르면 실물 자산은 암호학적 멀티시그(Multi-signature) 방식으로 공동 인증되며, 이를 통해 자산 보관 상태와 소유권, 자산 현황 등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지원한다.

한편 KCCF 2026은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되며, 레네이스 컬렉터블즈는 3층 I-18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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