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바이야드 대표는 "유저의 온라인 참여를 자산화하는 플랫폼 라텔을 통해 일상의 의견과 행동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혜진 바이야드(Biyard) CEO는 25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시즌 3'에서 '일상의 참여가 자산이 되는 곳 라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투자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혜진 바이야드 CEO는 '라텔(Ratel)'을 단순 커뮤니티가 아닌 참여 기반 소셜 플랫폼이자 투자형 거버넌스 실험장으로 규정했다. 그는 사용자의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와 정책 참여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참여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사람들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매일 의견을 표현하고 있지만, 이 참여들이 대부분 휘발되고 있다"면서 "일상의 참여가 휘발되는 지금의 온라인 구조를 바꿔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가상자산 과세 논란 당시 투자자들이 온라인에서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지만 정책에 반영되기 어려운 현실을 보며 참여가 실제 사회적·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라텔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서비스로, 탈중앙 기술과 AI 기반으로 유저의 모든 온라인 활동과 의견 표명을 자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시즌 3’에서 강연하는 박혜진 바이야드(Biyard) CEO / 토큰포스트박 대표는 "라텔은 참여 기반 소셜 미디어로, 유저의 의견 표현, 토론, 투표 행위 등 모든 참여를 정량화해 거버넌스 토큰인 '라텔 토큰'으로 보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텔 토큰은 향후 정책 제안에 스테이킹하거나 입법자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정량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법안 통과 시 토큰 보유자에게 수익이 환급되는 구조까지 설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기반에 대해서는 "영지식 증명(GKP), DID, 블록체인 기반 투표, DAO,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기술이 통합된 고도화된 시스템"이라며 "다중 계정 방지, 익명성과 신뢰 동시 보장, 위임 투표 등 기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텔은 커뮤니티의 의견이 실제 정책 변화에 반영될 수 있는 참여 경제 플랫폼이며 일상적인 행위가 자산으로 전환되는 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올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XO™ 시즌 3는 '투자 실전' 중심의 웹3 컨퍼런스로, 24일(화)과 25일(수) 양일 간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된다.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와 코인리더스가 공동 주최하고 탈중앙화 데이터 신뢰 프로토콜 '오픈레저(Openledger)'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IXO™는 기존 ICO, IEO, IDO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적인 펀드레이징 개념을 제시한다. 지난해 4월 첫 행사에 1000여 명이 몰리며 웹3 커뮤니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7월 'Embrace the Future'를 주제로 시즌 2를 통해 그 흐름을 한층 확장했다.
이번 시즌 3의 주제는 '비즈니스 증명(Proof of Business)'이다. 기술적 비전과 마케팅을 넘어, 실사용성과 수익성, 유저 기반을 실제로 입증한 프로젝트만을 조명하는 실전형 Web3 콘퍼런스로 기획됐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DAO 운영자, 실전 투자자, 리서처, 트레이더 등이 참여해 투자자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프로젝트 부스, 커스터디 데모, 네트워킹 등 실전 체험형 B2C 로드쇼로 구성해 커뮤니티와 개인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웹3 프로젝트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XO™ 시즌 3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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