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및 리서치 기업 코인이지(CoinEasy)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사례를 통해, 수익 아닌 ‘자산’ 중심의 기업 평가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희소성 자산인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 내러티브가 주식시장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년 중반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628,791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 1개당 가치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해당 디지털 자산은 약 6287억 달러, 한화 약 860조 원 규모에 해당하며, 이는 세계 상장사 시가총액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실질적인 순이익은 이러한 자산 가치를 뒷받침하지 못해, 전통적 회계 기준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평가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