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스테이킹 서비스와 데이터 가용성, 디핀(DePIN) 부문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21일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7일간의 섹터별 완전희석가치(FDV) 변화율은 대부분 마이너스권을 나타냈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건 ▲스테이킹(-17.1%) ▲데이터 가용성(-14.5%) ▲DePIN(-12.9%) ▲게이밍(-11.9%) ▲브리지(-11.7%) ▲파생상품 DEX(-11.6%) 순이었다.
이어서 ▲NFT 애플리케이션(-10.9%) ▲RWA(-10.8%) ▲거래소 토큰(-10.7%) ▲가치 저장형 자산(-10.3%) ▲소셜(-10.1%) 등이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한 ▲AI(-9.5%) ▲파일스토리지(-9.5%)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9.0%) ▲디파이(-9.0%) ▲유틸리티 및 서비스(-8.5%) ▲데이터 서비스(-8.4%)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8.3%)까지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비트코인 생태계(-8.1%) ▲오라클(-7.3%) ▲밈코인(-6.6%) ▲이더리움(-6.4%) ▲비트코인(-4.9%) 순으로 낙폭이 이어졌다.
반면 프라이버시 코인(-0.7%)만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거의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는 매도세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가운데 프라이버시 코인만이 하락장을 방어한 유일한 섹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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