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Ep.184 ㅡ 온체인 인덱스 혁신, 리저브 DTF가 여는 새 투자 시대

|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은 ETF처럼 지수를 따라가는 투자를 온체인상에서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죠. 리저브 프로토콜과 DTF. 그러니까 디센트럴라이즈드 토큰폴리오에 대해 좀 더 깊이 파고들어볼까 합니다. 토큰 포스트에 실린 메사리 리서치 분석 자료를 저희가 좀 살펴봤는데요. 이 기술이 암호화폐 투자 환경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또 어떻게 작동하는지 같이 한번 살펴보시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우선 리저브 프로젝트 그리고 DTF 이게 뭔지부터 좀 짚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좀 생소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까요. 네, 그렇죠. 리저브는 쉽게 말하면요. 여러 암호화폐 자산을 이렇게 하나로 묶어서 만든 포트폴리오 있잖아요. 인덱스 같은 거예요. 그걸 토큰화해서 온 체인상에서 좀 더 쉽게 투자할 수 있게 지원하는 그런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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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씀하신 DTF는 탈중앙화된 Token Portfolio, 그러니까 Decentralized Token Folio의 약자고요. 결국 리저브 플랫폼 위에서 만들어지는 이런 토큰화된 인덱스 펀드 그렇게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리저브는 크게 보면 두 가지 핵심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어요. 하나는 일드 프로토콜이라고 하는데 이건 주로 이제 RSR이라는 리저브 자체 토큰을 스테이킹해서 특정 자산의 가격 안정성 패깅이라고 하죠. 그걸 유지하고 또 스테이킹 보상을 얻는 그런 구조에 가깝고요. 다른 하나가 오늘 저희가 좀 중점적으로 다룰 인덱스 프로토콜입니다. 이게 바로 다양한 종류의 DTF, 그러니까 토큰화된 index를 누구나 허가 없이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인 거죠. 이미 이더리움이랑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한 16개 정도의 index DTF가 운영되고 있고요. 솔라나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 그러니까 여러 자산을 그냥 한 바구니에 담아서 그걸 토큰 하나로 사고팔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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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군요. 메사리 리포트에서도 딱 지적했던데 그 분산 투자하고 그냥 신경 끄기, diversify and chill 이걸 원하는 투자자들한테 한테는 정말 매력적일 수 있겠네요. 복잡하게 여러 코인 관리할 필요 없이 시장 전체 흐름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DTF는 그럼 어떻게 관리되고 운영되는 걸까요? 특히 그 거버넌스 의사결정 방식이 좀 궁금한데요? 네. 그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리저브는 앞서 말씀드린 그 일드 프로토콜하고 인덱스 프로토콜에 각각 다른 거버런스 방식을 써요. 특히 오늘 얘기하는 인덱스 DTF의 경우에는요. 보트라킹이라는 좀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DTF를 처음 만들 때 생성자가 특정 ERC 20 토큰을 해당 DTF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딱 지정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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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에 RSR 토큰이 자주 쓰이긴 하는데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고 다른 기존 토큰이나 아니면 새로 만든 토큰도 가능합니다. 이 거버넌스토큰을 가진 사람이 이걸 해당 DTF에다가 락업 말 그대로 묶어 두면 투표권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락업을 한다. 그럼 어떤 권한이 생기는 건가요? 그걸로 뭘 할 수 있죠? 바로 그 투표권으로 해당 DTF의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데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예를 들면 이 포트폴리오에 어떤 자산을 담을 건지 또 자산 비중은 어떻게 조절할 건지 이걸 rebalancing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수수료는 얼마로 할 건지 뭐 이런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제안도 하고 투표도 하는 겁니다. 여기서 진짜 핵심은요. 이 보트라킹이라는 게 아까 잠깐 언급했던 RSR 스테이킹하고는 다르다는 점이에요. RSR 스테이킹은 일드 DTF의 안정성을 위한 담보 역할, 그러니까 일종의 보험금 같은 성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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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스테이킹한 RSR이 삭감될 슬래싱 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덱스 DTF의 보트라킹은 순수하게 투표권만 얻는 거지 락업한 토큰이 뭐 위험에 노출되거나 손실될 위험은 없어요. 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스테이킹은 내 돈을 담보로 걸고 좀 위험을 감수하면서 참여하는 방식이라면 이 보트라킹은 돈을 걱정 없이 그냥 순순하게 의사결정에만 참여한다. 이런 거네요. 이거는 참여 장벽을 확실히 낮출 수 있겠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거버넌스에 참여할 그런 동기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좀 더 구체적인 상품 사례로 들어가 보죠. 메사리 리포트에서도 좀 비중 있게 다뤘던데 CF 벤치마크, CF, 라지캡 DTF 이건 어떤 특징을 가지나요? 네. CF 라지캡 DTF. 이건 CF 벤치마크 줄여서 CFB라고 하는 금융 데이터 제공기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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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든 CF크라켄라지캡 인덱스를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이 기초 인덱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주요 대형 암호화폐들 시가총액의 약 95% 정도를 포함하도록 설계됐어요. 그러니까 시장 대표성이 꽤 높은 지수라고 할 수 있죠. 유동성도 풍부하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요. 이게 그냥 가격만 따라가는 선물 같은 그런 합성 상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DTF 토큰 하나하나가 실제로 그 인덱스를 구성하는 암호화폐 자산들을 1대1 비율로 스마트 컨트랙트의 담보로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아, 1대1로요? 네. 그러니까 DTF 토큰 보유자는 그 기초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 지분을 갖는 셈인 거죠. 그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금융상품, 예를 들어 뭐 주식, ETF 같은 거랑 비교했을 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실질적인 차이점이 뭘까요? 이게 바로 해싱적인 차이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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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사용자가 리저브 앱을 통해서 누구나 언제든 허가받을 필요 없이 24시간, 365일 이 DTF 토큰을 직접 발행하거나 아니면 기초자산으로 상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영업시간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둘째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토큰 자체가 기초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청구권을 의미해요. 사용자가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되는 겁니다. 전통적인 ETF는 보통 펀드 운용사가 자산을 보관하고 투자자는 그냥 그 펀드 증서만 갖는 좀 간접적인 방식이잖아요. 그런데 이건 완전히 다르군요.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와 통제 이게 바로 탈중앙 금융 디파이가 추구하는 가치하고 딱 맞닿아 있는 지점이겠네요. 정확합니다. 단순히 온체인에서 인덱스를 복제한다. 이걸 넘어서서 접근성이나 소유권 측면에서 아주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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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 없는 P2P 금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덱스 펀드 하면 주기적으로 자산 비중을 현실에 맞게 조절하는 거 리밸런싱이 필수적이잖아요. 이걸 온체인에서 그것도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게 상당히 복잡하고 또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CF, 라지캡, DTF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맞습니다. 온체인 리밸런싱은 정말 기술적으로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예요. CF라지캡 DTF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주 정교하고 또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기초지수를 제공하는 그 CF벤치마크의 공식 리밸런싱 일정에 딱 맞춰서 진행되죠. 메사리 리포트에 나온 그 세부적인 타임라인, 뭐 T-15, T-8 이런 걸 다 설명하기보다는 핵심 원칙 위주로 말씀드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마다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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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CF 벤치마크에서 다음 분기 구성 자산이랑 비중을 발표합니다. 둘째, 이걸 반영한 온체인 거버넌스 제안이 올라오고요. 셋째, RSR 토큰을 보트라킹한 커뮤니티, 그러니까 DAOO죠. 여기서 투표를 통해 승인을 합니다. 넷째, 혹시라도 뭐 잘못된 제안이 통과되는 걸 막기 위해서 투표 후에 일정 시간의 실행 유예 기간을 둬요. 이때 사전에 지정된 가디언이라는 역할이 있는데, 이들이 문제를 발견하면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실제 자산 교환은 온체인 더치옥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와 상당히 체계적이면서도 안전장치를 여러 겹으로 마련해 두겠군요. 더치옥션으로 실제 거래가 이뤄진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떤 방식인가요? 그리고 거래 효율성 예를 들어서 가격을 좀 잘 받고 수수료를 아끼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더치옥션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경매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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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에서 빠지는 자산을 팔고 새로 들어오는 자산을 사는 교환. 거래를 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거죠. 리저브 개발팀은 이 과정에서 최적의 가격을 찾고 또 슬리피지 그러니까 주문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요. 카우스압이라는 DX 에그리게이터와의 통합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카우스압이요. 아 그거 여러 DX에서 가장 좋은 가격을 찾아주는 그런 서비스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카우스압의 그 솔버라는 시스템이 이 더치옥션에 참여해서 가장 효율적인 거래 경로를 찾아 실행하는 걸 돕게 될 겁니다. 그리고 또 전체 리밸런싱 과정은 RSR 보트 라커다오가 감독하고요. MEV캐피탈 MEB 캐피털 같은 전문 업체가 제안 작성이나 리밸런싱 관리를 지원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구조가 좋아도 결국 결국에는 이게 쉽게 사고 팔 수 있어야 즉 유동성이 풍부해야 인덱스 상품으로써 의미가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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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체인 상품은 유동성 확보가 늘 숙제잖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유동성. 네. 역시 핵심적인 부분이죠. Cf 라지캡 dtf는 이더리움 레이어 2인 베이스 블록체인에 배포될 예정인데요. 여기서 유니버셜이라는 플랫폼의 기술을 활용합니다. 유니버셜은요. 코인베이스 프라임이라는 기관급 수탁 서비스에 실제 암호화폐 자산을 일대일로 보관하고요. 이걸 담보로 해서 베이스 블록체인 위에서 유토큰이라는 래핑된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이용한다는 건 그만큼 좀 다양한 자산을 DTF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그런 의미로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유연성이 훨씬 커지는 거죠. 하지만 더 중요한 메커니즘은 바로 CX 유동성 브릿지입니다. 이걸 좀 쉽게 비유하자면 코인베이스 같은 아주 거대한 중앙화 거래소 CX의 깊은 유동성 풀하고 온체인 DTF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일종의 고속 파이프라인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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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이라 그 흥미로운 비유네요. 어떻게 작동하는 방식인가요? 사용자가 온체인에서 유토끈을 사거나 팔겠다는 의사 인텐트 오더라고. 하죠. 그걸 그걸 표현하면요. 유니버설하고 협력하는 파트너들이 이 주문을 받아서 즉시 CEX에서 해당 물량을 확보하거나 처분해서 거래를 체결시켜주는 방식입니다. 목표는 몇 초 안에 거래를 완료하는 것이라고 하고요. 덕분에 DTF 자체의 온체인 유동성 풀이 아직 크지 않더라도 사용자들은 X 수준의 깊은 유동성을 활용해서 아주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게 온체인 상품의 초반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영리한 접근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 cx의 그 막대한 유동성을 온체인으로 이렇게 끌어오는 다리 역할이라니 이건 정말 중요한 혁신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새로운 온체인 상품들이 시장에 좀 더 쉽게 안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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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금융과 또 전통적인 중앙화 거래소 인프라를 아주 실용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시도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저브 생태계에는 CF, 라지캡, DTF 말고도 다른 종류의 DTF들이 이미 있다고 들었어요. 리저브 플랫폼이 얼마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CF 라지캡 DTF는 비교적 최근에 합류한 좀 기관 수준의 표준화된 상품에 가깝고요. 그 전부터 이미 다양한 콘셉트의 DTF들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들만 모아놓은 오픈 스테블 코인 인덱스 뭐 이런 것도 있고요. 블룸버그하고 갤럭시 디지털이 만든 암호화폐 지수를 추종하는 BGCI, DTF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또 흥미로운 예로는 알파 베이스 인덱스라는 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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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베이스 생태계 내에서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들을 발굴해서 투자하는 좀 더 적극적이고 커뮤니티, 그러니까 다우 주도로 운영되는 그런 인덱스입니다. 와 정말 다양하네요. 단순히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상품뿐만 아니라 특정 테마 섹터 심지어는 좀 더 공격적인 성장주 발굴 전략까지 DTF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는 거군요. 플랫폼의 유연성이 상당합니다. 바로 그 점이 리저브 인덱스 프로토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기관급 벤치마크 추종 상품부터 시작해서 특정 narrative나 투자 전략에 기반한 맞춤형 portfolio까지 누구나 만들고 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제공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런 다양한 상품들 속에서 새로 등장하는 CF 라지캡 DTF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CF 라지캡 DTF는 아마 리저브 생태계 내에서 일종의 프리미엄급 상품 또는 기관용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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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좀 더 실험적이거나 틈새 시장을 노렸던 DTF들을 보완하면서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나 혹은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핵심 상품, 그러니까 앵커 상품, 앵커 프로덕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저브 생태계 전체의 어떤 신뢰도를 높이는 그런 역할도 할 수 있겠죠. 네. 오늘 리저브 프로토콜과 DFF, 특히 CF, 라지캡, DTF를 중심으로 온체인 인덱스 투자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봤습니다.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실까요? 네. 리저브의 DTF는 암호화폐 인덱스 투자를 위한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사용자가 기초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권을 가지면서 24시간, 언제든 허가 없이 토큰을 발행하고 상환할 수 있다는 점. 이게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거죠. 또한 리저브는 목적에 따라서 서로 다른 거버넌스 모델을 제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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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DTF의 경우에는 RSR스테이킹을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하지만 스테이커에게 어느 정도 위험 부담이 있는 반면에 Index DTF는 보트라킹을 통해서 토큰 손실 위험 없이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CF 라지캡 DTF 사례를 통해서 봤던 그 정교한 리밸런싱 메커니즘이나 CX 유동성 브릿지 전략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맞습니다. CF 라지캡, DTF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벤치마크를 추종하고 또 더치옥션이나 카우스와 통합 계획 같은 효율적인 온체인 리밸런싱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여기에 유니버설과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서 CX의 깊은 유동성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혁신적인 접근까지 더해져서 온체인 인덱스 상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검증된 전통 금융의 방식과 탈중앙 금융 딥페이 생태계의 혁신을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시도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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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온체인 자산관리 분야가 점점 더 성숙하고 또 정교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더 많은 기관 자본이라 다양한 금융 상품들이 온체인 환경으로 들어오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 오늘 리저브와 DTF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하나 던지면서 마무리할까 하는데요.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되고 24시간 접근 가능하고 심지어 필요하다면 내가 직접 만들 수도 있는 이런 Onchain Index Fund가 보편화된다면 여러분의 암호화폐 분산투자 전략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기존의 어떤 중앙화된 ETF 투자나 개별 종목 관리 방식과 비교해서 어떤 장단점을 느끼게 될지 한번 상상해 보시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