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10월 25일자 그 알리아 리서치에서 나온 버추얼스 메모 이걸 좀 같이 깊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버추얼스 요즘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죠. 맞아요. 특히 여러분께서 암호화폐랑 AI 이 교차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오늘 내용이 흥미로우실 겁니다. 이 버추얼스라는 프로젝트가 베이스랑 솔라나 생태계 양쪽에서 AI 에이전트 분야의 꽤 유력한 주자로 떠올랐어요. 네. 초기부터 좀 이야기가 많았죠. 그런데 최근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로보틱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AI 암호화폐 로보틱스. 이걸 다 연결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네. 상당히 야심찬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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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리서치 메모를 바탕으로 대체 버추얼스가 뭐하는 곳인지 또 어떤 기술 스택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핵심인 VIRT 토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장 평가는 어떤지 이런 것들을 좀 차분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네, 핵심이랑 잠재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버추얼스를 이해하시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먼저 버추얼스가 그리는 큰 그림부터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리서치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베이스랑 솔라나 기반 AI 에이전트 분야의 선두 그룹 중 하나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네요. 네, 일단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데 지난 1월 고점 찍고 나서는 시장 관심이 좀 줄어든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잖아요. 맞아요? 그때 워낙 뜨거웠다가 조금 식은 감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서치를 보면 경험 많은 시장 참여자들 그러니까 베테랑들은 여전히 AI 관련 투자를 할 때 버추얼스를 중요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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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석이 있더라고요. 일종의 프록시로 본다는 거죠. 네. 그 프록시라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AI 분야에 직접 투자하기 애매할 때 좀 대표성을 띤 자산으로 접근한다는 의미니까요. 아 그렇군요. 특히 좀 인상적인 게 VUC 투자 없이 커뮤니티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점. 그리고 초기 투자자 지분 구조, 이른바 캡 테이블이라고 하죠. 이게 비교적 깨끗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요. 네. 그 부분도 확실히 강점입니다. 나중에 뭐 토큰 물량 압박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리서치가 강조하는 핵심 포인트가 있다면서요. 단순히 AI 모델 개발 경쟁이 아니라고요. 맞습니다. 그게 중요한데요. 버추알스가 그냥 더 똑똑한 AI 모델 만드는 데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AI 에이전트들이 어떻게 서로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또 이해관계를 일치시킬까 하는 이른바 조정이랑 인센티브 정렬, 인센티브 얼라인먼트 문제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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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정과 인센티브. 네. 왜냐하면, 대부분의 AI 기술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보편화되고 상품화될 거다. 이렇게 가정을 하는 거죠. 기술은 따라잡힐 수 있다. 그렇죠? 그러면 결국 진짜 가치를 만들어내는 건 이 조정 능력 그리고 이걸 뒷받침할 자본이랑 데이터를 어떻게 모으느냐에 달렸다고 보는 겁니다. 그게 되게 흥미로운 지점이네요. 보통 AI 프로젝트 하면 기술력부터 내세우는데 버추얼스는 그 뒤에 구조적인 문제를 더 중요하게 본다. 네, 그렇습니다. 단순히 기존 AI 모델에다가 토큰만 그냥 딱 붙여놓는 식으로는 이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기가 어렵다는 걸 어찌 보면 크립토 시장에서 먼저 배운 거죠. 쓰디쓴 교훈이랄까요? 하하. 그렇죠? 토큰 붙인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요. 네. 그래서 기술 자체보다는 그 네트워크랑 경제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훨씬 더 방점을 찍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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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철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이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지 그 기술 스택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네요. 단순 AI 플랫폼은 아니라고 하셨으니까요. 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좀 유기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우선 ACP. 그러니까 Agent Coordination Platform의 약자인데요. Agent 조정 Platform이라고 부르는 게 있습니다. ACP요. 네. 리서치 메모에서는 이걸 재미있게 암호화폐 네이티브 파이버라고 표현했어요. 파이버처럼요? 네. 그러니까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나 이런 일 할 수 있어 하고 서비스를 올리고 다른 에이전트나 사용자가 그걸 발견해서 거래하고 또 온체인상에서 뭔가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그런 일종의 마켓 플레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리랜서 마켓인데 참여자가 AI 에이전트인 거군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사용자와 에이전트를 직접 연결해 주는 것도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버틀러라는 서비스가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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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예를 들어 트위터에서 특정 정보를 요약해줘 같은 요청을 하면 이 버틀러가 가장 적합한 AI 에이전트를 찾아서 연결해주고 작업을 처리해 주는 거죠. 집사처럼요? 네. 그렇죠. 현재는 X 그러니까 옛날 트위터죠. 거기서 사용 가능한데 앞으로는 더 복잡한 일들도 시킬 수 있게 될 거라고 해요. 예를들면, 아니면 뭐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선물 거래를 대신 해준다거나 디파이, 이자, 농사 예측, 시장 베팅, 스포츠 베팅 같은 것들까지요. 와 그럼 정말 다양한 자동화된 작업들이 가능해지겠는데요. 네, 그게 목표입니다. 콘텐츠 생성부터 금융거래까지 여러 분야에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려는 거죠. 그리고 아예 에이전트를 만들어서 출시하는 기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니콘 런치패드 말인데요. 여기서 좀 독특한 설계들이 보였어요. 네, 맞아요.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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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새로운 AI 에이전트나 관련 프로젝트를 시장에 선보이는 말 그대로 런치패드 플랫폼인데요. 몇 가지 좀 특징적인 장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죠? 첫 번째는 정렬된 수익 분배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agent가 거래를 통해 수수료를 벌면 그 수수료의 1% 중에서 70%는 그 agent를 만든 개발자, 즉 creator에게 직접 돌아갑니다. 아, 개발자한테 인센티브를 확실히 주네요. 그렇죠? 그리고 나머지 30%는 에이씨피 생태계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풀로 들어가구요. 그러니까 에이전트 개발자도 돈을 벌고 플랫폼 자체도 같이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려는 거죠. 윈윈 구조네요. 그런데 토큰 처음 나올 때 가격 막 급등락하는 문제 있잖아요. 대한 대비책도 있다고요. 네, 있습니다. 안티스나이퍼 보호 기능이라고 부르는데요. 안티스나이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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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이 딱 출시되자마자 옷 같은 걸 이용해서 엄청 싸게 사들였다가 바로 확 팔아버리는 그런 행위 있잖아요. 그걸 막으려고 만든 장치입니다. 어떻게 막는 거죠? 초기 매수세에는 수수료를 좀 붙이는 방식이에요. 처음엔 1% 수수료를 시작해서 98분 동안 서서히 수수료가 줄어들게 만들고요. 반대로 파는 쪽은 그냥 1%로 고정하고요. 이렇게. 왜냐하면, 초반에 너무 급격하게 가격이 널뛰는 걸 좀 줄여서 안정적인 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오, 꽤 세심한 설계인데요. 그리고 반복적인 에어드랍 이야기도 있었어요. 이건 뭔가요? 네. 유니콘 런치패드를 통해서 새로운 프로젝트 토큰이 나올 때마다 그 신규 토큰 물량의 일부 정확히는 5%를 기존 버추얼스 생태계 참여자들한테 나눠주는 겁니다. 5%나요. 그걸 어떻게 나누죠? 그 5% 중에서 2%는 VITRTRU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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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는 agent를 만들었거나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생태계에 기여한 참여자들한테 돌아갑니다. 아하. 그러니까 Virtru 토큰을 가지고 있거나 생태계에 기여하면 계속해서 새로운 토큰을 가질 기회가 생긴다는 거네요. 맞습니다. 이게 VIRTR 홀더나 생태계 기여자들한테는 꾸준한 보상이 되니까. 네트워크에 계속 참여하게 만들고 충성도를 높이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는 거죠. 이런 장치들을 보면 확실히 초기 혼란을 줄이고 좀 장기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고민이 많이 들어간 것 같네요. 그런데 최근에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는 점이 되게 흥미로워요. 바로 로보틱스 분야로 확장을 했다는 건데요. AI 에이전트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로봇이라니 이거 좀 연결이 잘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죠? 그게 사실 가장 최근에 큰 변화 중 하나인데 Robotics Initiative라고 부릅니다. 이게 Virtuals가 단순히 디지털 세상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어떤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어떤 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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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두 가지를 해결해 보겠다는 건데요. 하나는 로봇이 학습하려면 정말 방대한 실제 환경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걸 모으기가 어렵다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초기 자본 조달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 데이터랑 자본 로봇 만드는 데 핵심적인 문제들이네요. 이걸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거죠? 우선 데이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소라는 Ios 앱을 만들었습니다. 시소요? 네. 이게 좀 재밌는 방식인데 우리 아이폰에 보면 3D 공간 감지 센서 라이다. 같은 거 있잖아요. 그리고 움직임 감지하는 모션 센서도 있고요. 이걸 활용하는 겁니다. 아이폰 센서를요. 어떻게 활용하죠? 사용자들이 그냥 이 앱을 켜고 자기 주변 환경을 아이폰으로 쭉 찍어서 3D 공간 비디오 데이터를 올리도록 유도하는 거예요. 일종의 크라우드 소싱인 거죠. 와 그럼 사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 학습용 데이터를 모아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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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죠. 거대 기업처럼 막대한 돈을 들이지 않고도 실제 세상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인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인 데이터 품질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아무 영상이 올리면 안 될 텐데요. 좋은 질문입니다. 수집된 비디오 데이터는 자동화된 비주얼 랭귀지 모델, VLM 파이프라인을 거치게 됩니다. VLM이요. 네. VLM은 이미지나 비디오를 보고 그게 뭔지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 모델인데요. 이걸 이용해서 수집된 데이터가 로봇 학습에 유용한지 품질은 어떤지 자동으로 평가하고, 분류하는 거죠. AI가 데이터 검수까지 하는군요. 그럼 자본 조달 문제는요. 그건 아까 말씀드린 유니콘 런치패드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유망한 로보틱스 스타트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서 초기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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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정리해보면 버추얼스는 디지털 세상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현실 세계의 로봇을 위한 데이터 수집 그리고 로보트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와 이걸 다 하겠다는 거네요. 그야말로 풀스택을 지향하는 느낌인데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바로 그 점을 리서치가 주목하고 있어요. 디지털 세계랑 물리적 세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버추얼스가 AI, 암호화폐, 로보틱스라는 이 세 가지 거대한 트렌드 모두에 걸쳐 있는 아주 독특한 위치, 즉 풀스택,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풀스택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풀스택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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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 나아가서는 아까 말씀드린 ACP 플랫폼이 단순히 디지털 서비스 거래만 중개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는 디지털 노동, 그러니까 AI 에이전트가 하는 일과 물리적 노동, 즉 로봇이 하는 일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를 수도 있지 않겠냐 이런 가능성까지 보고 있는 거죠. 와 정말 스케일이 큰 이야기네요. 이 거대한 생태계를 움직이는 심장 역할은 역시 VIRT 토큰일 텐데요. 이 토큰이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토크노믹스 설계를 좀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VIRT 토큰은 모든 버추얼스 생태계의 기본 자산이자 유일한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토크노믹스. 그러니까 토큰 경제 모델을 뜯어보면 몇 가지 좀 구조적인 장치들이 눈에 띕니다. 구조적인 장치요? 네. 첫 번째는 구조적 수요 창출 메커니즘입니다. 아까 유니콘 런치패드에서 새로운 에이전트 토큰이 나올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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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큰들은 반드시 VIRTAR 토큰이랑 짝을 이루어서 유동성 풀, 리퀴디티 풀 LP에 예치되어야만 합니다. VIRTI랑 꼭 묶여야 하는군요. 그렇죠? 그렇죠? LP라는 건 거래소에서 토큰이 원활하게 거래되도록 미리 묶어둔 작은 풀을 말하는데요. 모든 신규 에이전트 토큰이 이렇게 VITI랑 페어를 이루어서 LP를 만들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VITI 토큰에 대한 지속적인 매수 압력, 즉 수요가 발생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냥 토큰을 발행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VIRTIR 토큰이 계속 필요하도록 만들어놨군요. 스테이킹 시스템도 있다고요. 네, 두 번째는 스테이킹을 통한 공급량 조절 효과입니다. 사용자들이 VIR/DIR 토큰을 예치 즉 스테이킹 스테이킹 하면 그 대가로 VVIR/TIR이라는 을 받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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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지고 있으면 거버넌스 투표권도 생기고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스테이킹을 하면 뭐가 좋은 거죠? 이렇게 스테이킹된 Virtir 토크는 시장에서 바로 거래되지 않고 묶이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시장에 돌아다니는 유통 공급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 이걸 공급량 흡수원, SUPPLY sink라고 부르는데 토큰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장치죠. 수요는 계속 만들고 공급은 줄이고 가격에 긍정적이겠네요. 아까 ACP 플랫폼에서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했는데 이 수수료도 토큰 가치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나요? 바이앤번 얘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요. 장치가 바로 그거죠. ACP 플랫폼에서 에이전트들이 일을 하고 받는 보상은 주로 USDC 같은 스테블 코인으로 정산이 돼요. 이때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이 수수료를 그냥 쌓아두는 게 아니라 정해진 비율로 나눕니다. 어떻게 나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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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의 10%는 버추얼스 프로젝트 운영 자금, 즉 트레저리로 들어가고요. 30%는 해당 작업과 관련된 에이전트 토큰을 시장에서 다시 사들여서 소각하는 데 쓰입니다. 이게 바로 바이 앤 번이죠. 아, 시장에서 토큰을 사서 없애버린다. 그렇죠? 사서 없애니까 토큰의 희소성이 높아져서 가치를 지지하는 아주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60%는 실제로 일을 한 agent에게 보상으로 들어가고요. 참고로 트레저리 목 10% 중에서도 1%는 게임이라는 다른 파트너 프로젝트 재무부로 간다고 하네요. 수익의 일부로 계속 토큰을 사서 태우니까 가치 유지에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아까 유니콘 연체 패드에서 나왔던 에어드롭도 빼놓을 수 없겠죠. 새로 나오는 프로젝트 토큰의 5%를 Virtor 스테이커랑 생태계 참여자한테 계속 나눠주니까요. 정확합니다. 이것도 Virtor 토큰을 계속 보유하고 스테이킹할 강력한 유인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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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VI RTOR 토크는 아 신규 에이전트랑 묶여서 계속 수요가 생기고 스테이킹으로 유통량이 줄고 수수료 수익으로 바이앤번도 하고 계속 에어드롭도 주고 정말 여러 겹으로 가치를 지지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 구조를 만드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네, 토크노믹스 설계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메커니즘들이 잘 맞물려 돌아가면 토큰 가치를 지지하고 또 생태계 참여를 독려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겠죠. 그런데 리서치에서 버추얼스가 보유한 트레저리 규모가 엄청 크다고 언급했던데요. 3억 4천만 개 VIRTI 토큰이면 현재 가치로 거의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이 훌쩍 넘는 규모더라고요. 네, 상당한 규모죠. 게다가 과거에 이 Treasury 자금으로 실제는 시장에서 VIRTI 토큰을 사들여서 소각하는 그러니까 재량적인 바이백엔번을 실행한 적도 있다고요. 이게 토큰 보유자 입장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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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트레저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실제로 과거에 바이백을 실행했다는 이력은 일단 프로젝트의 재정적인 체력이 튼튼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고요. 돈이 많다. 그렇죠?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팀이 토큰 가치를 관리할 의지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예를 들어서 시장 상황이 너무 안 좋거나 VIRTI 토큰 가격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판단될 때 팀이 이 막대한 Treasury를 이용해서 시장에서 토큰을 다시 사들임으로써 가격 하락을 방어하거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어떤 기대감을 주는 겁니다.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도 있겠네요. 네. 그런 기대를 할 수 있죠. 실제로 지난 1월에는 자체적으로 트레이딩에서 번 수익금으로 30일 동안 시간 가중 평균 가격, TWAPEC 방식으로 꾸준히 시장에서 토큰을 매수해서 소각하는 그런 바이백엔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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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P 방식이면 시장에 충격을 덜 주면서 꾸준히 매수하는 방식이죠. 맞습니다. 그런 걸 했다는 건 팀이 토큰 홀더들의 이익을 신경 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렇게 잘 설계된 토크노믹스랑 또 든든한 재무 상태는 분명 긍정적인 요인인데 그런데 리서치에서는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좀 우려 섞인 시각도 같이 내놨죠. 아까 잠깐 얘기했지만, 1월 고점 이후에 시장의 관심도 이걸 마인드 셰어라고 하던데 이게 확 줄고 또 프로토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수익도 9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이런 분석이 나왔어요. 네. 그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아무리 설계가 좋고 비전이 훌륭해도 결국 시장의 관심과 실제 사용량이 따라주지 않으면 지속 가능하기 어렵거든요. 그렇죠? 실적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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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추얼스가 최근에 뛰어든 로보틱스 분야에 대해서도 좀 회의적인 시각에서는 어직 구체적인 성과도 없는데 너무 앞서 나가는 거 아니냐 혹은 그냥 요즘 유행하는 로봇 얘기 따라가는 마케팅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올 수 있다고 리서치는 지적합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랄까 그리고 새로운 분야로 확장하는 데 대한 어떤 실행력 검증 이런 과제가 남아 있는 셈이네요.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서치의 최종적인 평가 효과는 좀 흥미로운데요.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VIRT 토큰이 여전히 베이스 생태계 안에서 AI나 로보틱스 같은 테마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거래하기 쉬운 자산 즉 가장 확립된 유동성 프록시라는 겁니다. 유동성 프록시 아까도 나온 말인데 시장 관심이 줄었는데도 여전히 그렇다고 보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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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경에는 AI나 로보틱스 같은 이런 새로운 분야에서는 아직 확실한 신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초기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완전히 새롭고 실험적인 프로젝트에 덥석 투자하기보다는 오히려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거나 아니면 거래량이 많아서 언제든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그러니까 검증된 이력과 깊은 유동성을 가진 자산으로 다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니까 잘 모르는 새로운 것보다는 그래도 좀 익숙하고 안전해 보이는 걸 택한다. 그렇죠? 리서치는 이걸 최소 저항 경로 패트업 리스트 레지스턴스라고 표현했어요. 가장 쉽고 익숙한 길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다는 거죠. 그러고 보니 주요 중앙화 거래소인 CEX에 많이 상장되어 있던 점도 이런 최소 저항 경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겠네요.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 같은 곳들이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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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형 CX에 상장되어 있다는 건 일단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는 뜻이고요. 또 상대적으로 유동성, 그러니까 거래량이 풍부하다는 건 시장 분위기가 다시 좋아졌을 때 투자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또 효율적으로 Virtual Token을 다시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면 가장 먼저 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거군요. 네.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또한 베이스 생태계 내에서 보면 TIO라던가 에아로, 몰포, 조라 같은 다른 주요 프로젝트들 있잖아요. 이런 프로젝트들과 함께 버추알스가 꾸준히 언급되면서 AI나 로보틱스 테마를 대표하는 베이스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로 사람들에게 인식됩니다. 가능성도 있다는 점도 언급됩니다. 생태계 내에서의 입지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저희가 나눈 이야기들을 한번 간략하게 요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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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스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시작해서 로보틱스 데이터 수집까지 아우르는 굉장히 다층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매몰되는 게 아니라 AI agent들 간의 조정 그리고 암호화폐를 통한 인센티브 정렬 이 2가지를 통해서 네트워크 효과를 만드는 데 핵심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만 8천 개 이상의 agent가 활동 중이라는 건 생태계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고요. 그렇죠? 그리고 위랄 토크는 이 생태계의 그야말로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에이전트 토큰과의 의무적인 페어링 스테이킹을 통한 유통량 조절, 또 ACP 수수료를 활용한 바이앤번 유니콘 런치패드를 통한 지속적인 에어드랍까지 토큰 가치를 뒷받침하고 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여러 구조적인 장치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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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에 더해서 상당한 규모의 트레저리 자금. 그리고 과거에 실제로 바이백을 실행했던 이력은 프로젝트의 재정적인 안정성 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어떤 신뢰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요. 맞습니다. 물론 최근 시장에 관심이 좀 줄고 프로토콜 수익이 하락했다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리서치의 분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버추얼스가 베이스 생태계 내에서 AI 암호화폐 로보틱스라는 이 복합적인 테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명확하고 거래하기 쉬운 유동성 프록시로서의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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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자들이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익숙한 자산에 다시 투자하는 경향 이걸 리서치에서는 근육 기억이라고 표현했던데 이 효과가 만약 시장 분위기가 다시 좋아진다면 Virtual Token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네, 시장 심리가 반전될 때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해 볼 만하죠. 마지막으로, 오늘 저희가 다론이 분석 내용을 여러분께서 접하실 때 꼭 유의하셔야 할 점을 말씀드리고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리서치를 제공한 알레아 리서치는 버추얼스 측과 상업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리서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를 받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네, 그 점은 분명히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리서치 팀 개인이 분석 대상인 버추얼 토큰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하구요. 따라서 이 콘텐츠는 어디까지나 정보 제공과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지.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추천이나 조언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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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 결정은 항상 여러분 스스로 충분히 정보를 찾아보고 검토하는 과정, 소위, Dyor, Do YOUR Own. 설치라고 하죠. 이걸 거쳐서 신중하게 내리셔야 합니다. 맞습니다. DYOR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버추얼스가 그리고 있는 AI 로보틱스 그리고 암호화폐 인센티브의 이 융합은 분명 미래 기술 지형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볼 만한 그런 시도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버추홀스라는 이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서서 이런 탈중앙화된 방식의 조정 메커니즘과 인센티브 설계가 과연 미래의 다양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뭐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 전반의 협업 방식이나 가치 창출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한번 상상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네, 더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네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24:00
지금까지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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