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이 3054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14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0.15% 줄어든 3054억5000만 달러(약 445조원)로 집계됐다. 일간 기준 0.01% 감소, 30일 기준 0.11% 증가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840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60.26%를 차지하고 있다. 2위 USD코인(USDC)은 시가총액 754억9000만 달러, 점유율 24.71%를 기록했다.
에테나 USDe는 시가총액 82억7000만 달러로 점유율 2.71%를 보였으며 스카이달러(USDS)는 56억8000만 달러로 1.86%, 다이(DAI)는 49억 달러로 1.60%를 차지했다.
10위권 중 주간 기준 ▲PYUSD(+18.10%) ▲USDS(+1.97%) ▲USDC(+0.91%)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BUIDL(–11.62%) ▲USDe(–7.49%) ▲DAI(–3.29%)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체인 점유율을 보면 이더리움이 1678억8000만 달러(55.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트론은 778억5000만 달러(25.76%)로 2위를 유지했으며 BSC는 133억4000만 달러(4.41%), 솔라나는 132억8000만 달러(4.40%), 베이스는 47억9000만 달러(1.5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플라즈마(+24.07%) ▲아비트럼(+1.05%) ▲이더리움(+0.54%)이 상승세를 보였고 ▲솔라나(–3.85%) ▲BSC(–2.22%) ▲트론(–0.77%)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WAX.xyz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트래킹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전송 금액은 총 4조96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30.49% 증가했다.
월간 활성 주소 수는 3708만 개로 25.38% 늘었으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2억207만 개로 3.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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