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독자 활동 보상 시스템 'TPC(TokenPost Coin)'포인트를 정식 출시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직접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미디어 업계에서 독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가 늘고 있지만, 사용처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이에 반해 토큰포스트의 TPC는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네이버페이'로의 직접 교환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앱테크(앱+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교환소 오픈… TPC, 현금처럼 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교환소(Exchange)'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열심히 모은 TPC를 교환소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0:1 혹은 정해진 비율에 따라 교환할 수 있다. 교환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토큰포스트 독자들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뉴스 소비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 티켓 스토어 vs 교환소, 입맛대로 쓴다
TPC의 사용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교환소에서는 TPC를 네이버페이 등 주요 제휴 포인트로 전환하여 범용성을 극대화했다. ▲티켓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인기 프랜차이즈 기프티콘을 구매하거나 에어드랍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뉴스 읽고 퀴즈 풀면 자동 적립"
TPC 획득 방법은 간단하다. 토큰포스트 사이트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기사를 읽고 관련 퀴즈를 풀거나, 출석 체크 및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자동으로 TPC가 쌓인다. 블록체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는 동시에 보상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구조다.
토큰포스트 관계자는 "TPC는 독자들의 시간과 관심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한 시도"라며 "네이버페이 교환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하여 TPC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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