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7759만 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각각 5938만 달러, 5759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집중되면서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하였다. 이번 청산은 바이비트를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코모디티 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맞물려 원유 관련 상품 등에서도 상당한 청산이 일어나면서 주목받았다.
시장 충격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0.50% 상승해 68,144.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도 2.34% 상승한 2,142 달러에 거래됐다. 알트코인 중 솔라나는 1.39% 상승하며 숏 포지션의 집중 청산에 따라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ADA는 3.74% 급등했다.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량은 17.54%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였고, 디파이 시장은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금 관련 토큰에서의 숏 포지션 청산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의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한다.
비트코인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숏 포지션 청산이 더 많았던 점은 시장의 혼조세를 시사하며, 고레버리지 포지션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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